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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 산 작성시간21.09.13 30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저는 얼음골 된비알을 오르느라 땀 한 바가지를 쏟았지요
시원하게 케이블카 타고 올라온 회원들이 부럽고 부러운 날
여유롭게 영알을 즐기셨지요?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층층폭포 계곡을 눈으로만 보고
물맛을 못 봐 아쉬워하던 모습에 제가 괜히 미안했답니다
차량 이동 거리가 멀어
주어지는 산행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지요
드론과 두 개의 캠으로 분주하게 촬영하고
다시 멋지게 편집해 올려주시는 수고 덕분에 다시 영상으로 즐감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억새 개화가 이른 것 같아
이달 하순에는 만개한 억새의 물결을 만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