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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rkim 작성시간21.09.16 크나큰 아픔은 세월이 흘러도 잘 잊혀지지 않는데~
그나마 산을 통해 슬픔을 잊곤 하셨으리라 봅니다.
이틀간 이어간 산행길에서 하루는 지리산 반야봉 코스에서 사람들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아 힘든 하루를 보내셨고,이튿날 구봉산 산행길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짧은 코스를 선택 했지만,그래도 마음의 위안이 되는 산행길이 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계백(계획한백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16 korkim 님 반갑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종교재판에서 사형선고 받고 살려주는 조건으로 지동설을 철회하도록 강요당했습니다.
'모든 것은 처음 발견하기는 힘들고 어렵지만 발견해 놓은 것을 이해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진실로 증명된 것을 이단으로 치부하는 것은 악이라는 갈릴레이 말처럼 눈앞에 보이지 않다고 하여 그것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버려야 합니다.
진실을 찾아보려는 진솔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가위가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편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