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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orkim 작성시간21.10.22 아,
  같은 날 저도 성삼재를 들머리로 반야봉에서 일출 보려고 일부러 시간 맞춰 올라 갔는데,
  전날 영남 알프스 문복산,고헌산 다녀 오느라 귀가를 하지 못 했기에,
  두툼한 등산복을 준비하지 못해 추위와 싸워야 했고요,
  반야봉에 올라 일출을 約10여분 기다리는데 강풍과 함께 추위를 그대로 견뎌야 했는데,
  생각 보다는 멋진 일출이 아니라 조금 실망 했지만,
  지리산 第4峰(높이順)에서 바라보는 반야일출은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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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계백(계획한백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5 korkim 님 반갑습니다
  나무가 땅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세월을 견디는 것처럼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에게는 근본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의 뿌리는 어디이며 나는 어디로부터 와서
  세상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자문합니다.
  나를 있게 해준 부모님 나라가 나의 뿌리가 아닐련지요?
  내 뿌리가 든든해야 어떤 시련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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