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새해 첫날 일출(대청봉)과 떡국.. 감사합니다^^

작성자두발로걷기|작성시간23.01.02|조회수170 목록 댓글 3

계묘년 새해 첫날 설악산 일출산행.
대청봉에서 추위에 떨며 맞이한 감동의 새해 첫 일출.
중청대피소에서 따뜻한 온기로 마주한 감동의 새해 첫 떡국.
베낭에 컵라면을 넣고 올랐었는데, 뜻밖의 떡국을 먹게 되었습니다.
가슴 뭉클했습니다.
무거운 떡국과 오뎅탕 재료를 짊어지고 올라오셔서 회원님들께 성찬을 제공해 주신 트레커대장님께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산객으로 북적이던 중청산장 취사장에서 떡국과 오뎅탕을 조리하고 나눠주시던 트레커대장님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음매일 산악회원임이 뿌듯했고요, 가입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레커대장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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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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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선비 | 작성시간 23.01.03 트레커산대장님...
    역시 배려의 아이콘..!!!!
    산악회 최고의 산대장입니다...
    새해일출과 함께 감동의 파도를 보여주시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감동을 안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두발로걷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03 아래의 후기를 몇개 읽었는데, 박선비대장님도 따뜻한 분이라 생각 듭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따뜻한 대장님들 덕분에 다음매일 산악회원님들께서 훈훈한 산행을 즐길 수있겠다 싶네요. 박대장님과 함께 하는 산행도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트레커(trekker) | 작성시간 23.01.04 안녕하세요 설악 인솔을 했던 트레커입니다.
    새해일출산행이라 산우님들과 따뜻한 한끼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금 챙겼을뿐인데 두발로걷기님의 감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과 안전산행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또 다른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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