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6월 2일 ~ 3일 지리산 아름다운 연화선경을 갔다왔어요 🥰

[만달]

안녕하세요.

만달이 인사드립니다. 🙇🏻

한달만에 옷을 바꿔입은 지리산에 만달이가 다녀왔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가야하는지라 이번엔 소박하게(?) 거림에서 출발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일출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지금 시간이 3시 55분 입니다. 쉬지않고 오르면 촛대봉 일출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이 땅~!🥵🥵

제 생각으로는 거림에서 지리산 주능선 오르는게 제일 수월한 것 같습니다. 중산리는 정말 생각만해도 머리 아픕니다.😩😩

이건 짧디짧은 제 사견입니다.

돌이켜보면,🤔

이날 컨디션이 그래도 나쁘지않았나봅니다.😂😂

세석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피소에 숙박을 하신분들은 분주합니다.

그나저나 1시간 30분만에 도착하면 뭐합니까.. 

오늘 일출은 없습니다.

다시 쉼없이 바로 갑니다. 🏃🏻🏃🏻‍♂️🏃🏻‍♀️

이런 뷰 보러 지리산에 내가 온겁니다. 👀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시고..

오늘은 발걸음이 정말 가볍습니다. 숨도 안차고 능선길을 걷습니다.

오늘 산행의 목적인 연하선경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

아.. 🥹🥹 연하선경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한달 전만해도 듬성듬성 나무색 옷을 입고 있었는데 🗻🗻

제가 온다고 이쁜 초록색 옷을 입었습니다. ⛰️⛰️

군데군데 핑크색 악세사리도 보이는게 너무 화려합니다. 🥰

역시 👍🏻 이쁩니다. 그다지 붐비지않아 인증을 납깁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어서 주위를 둘러보기로합니다.🤗🤗

역시 산객들 모여있는 곳이 천왕봉입니다.👍🏻👍🏻

중산리가 저멀리 보입니다. 이제 저기까지 하산하는게 문제입니다.

중산리는 몇번을 와도 적응안되는 길입니다.

숫자를 찾게되는 욕이 절로 나오는 고행의 길입니다.

그래도 오늘도 전 무사히 하산해서 비빔밥을 먹습니다.

꽃 향기를 남기고 간단다~~~ 🎶🎶🎶

천왕봉 왕관👑바위 철쭉🌸

보너스😁 숨은만달찾기입니다.😁

이제 철쭉은 내년에 뵙겠습니다. 🙇🏻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핑크🌸 는 사랑🥰입니다. 만달🫡도 사랑🥰입니다.

산행하신 산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산우님들의 기억속에 기분 좋은 산행으로 남길 바랍니다.

더 좋은 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달드림.🙇🏻

[미 산]

거림에서 세석까지 몇 키로인가요?
그 거리를 그 시간에 오르면 과속입니다
만달 대장님 과속 딱지 끊겠습니다!!
연분홍 철쭉과 부채꼴 병풍 모양의 바위가 잘 어울립니다
연하선경 지나 연하봉 직전에 흰참꽃이 곧 필텐데..

동화같은 산행기를 읽으며 여러번 미소 짓습니다
만달 대장님 덕분에..

같은 날 저는 곰배령에서 멋진 그림같은 풍경을 보았습니다

21년 7월 3일 토요일 거~중 우중 산행 중에 연하봉 직전에서 만난 귀한 흰참꽃

[만달]

오르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에 눈에 뵈는게 내 발과 라이트밖에 없으니까요. 😂😂

꽃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쁜 꽃들이 군데군데에 피었더라고요.
흰참꽃.. 저도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