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국립공원 계룡산 관음봉 | 날 씨 예 보 |
1.먼 저 보 기 |
계룡산[鷄龍山] 816m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 삼불봉, 관음봉, 형제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린다.
신라 5악[五嶽] 가운데 하나로 백제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풍수지리상으로도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시대에는 이 산 기슭에 새로이 도읍지를 건설하려 했을 정도이다. 특히 정감록[鄭鑑錄]에는 이곳을 십승지지[十勝之地], 즉 큰 변란을 피할 수 있는 장소라 했으며 이러한 도참사상으로 인해 한때 신흥종교 및 유사종교가 성행했으나 종교 정화운동으로 1984년 이후 모두 정리 되었다.
계룡산 산행의 백미는 관음봉에서 삼불봉에 이르는 1.8km의 자연성릉 구간이다. 자연스런 성곽의 능선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협소한 길이 자주 나타나 변화무쌍한 코스다. |
2. 산 행 공 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