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소나무 숲길 트레킹 안내 자료

작성자블루준|작성시간21.06.29|조회수622 목록 댓글 1

대관령 소나무 숲길(2021.7.28. )

100년만에 개방된 소나무 숲길 트레킹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산림 생태적 가치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필요한 숲길로 5월 1일부터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가 숲길

 

1코스 대관령 소나무숲길 3시간

어흘리주차장(삼포암주차장)-소나무숲안내소 -> 삼포암입구 -> 솔고개 -> 대통령쉼터 -> 솔고개 -> 노루목이 -> 대통령쉼터 -> 숯가마 -> 삼포암 -> 어흘리주차장(삼포암주차장)

 

대관령 소나무숲 속 길을 걸으면서 소나무가 어느정도의 규모인지 잘 가늠이 안되는 것 같아요. 400ha의 거대한 소나무숲이라고 하는데요. 이해하기 쉽게 축구장 571개 면적에 해당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넓이인 것 같아요. 이번에 걸었던 숲이 자리한 곳이 바로 평창군이 아닌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라는 곳이었어요. 어흘리라는 지명은 어울리다, 만나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 의미처럼 이곳은 그야말로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만들어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숲이 100년 전만 해도 황무지에 가까웠다고 하네요. 1920년대부터 솔방울에서 솔씨를 채취해서 뿌린 것이 어느덧 100년이 흘러 이렇게 큰 숲을 이뤘다고 하니, 정말 경이롭네요

삼포암

삼포암은 선자령에서 내려오는 맑고 투명한 물줄기가 굉음을 내며 폭포수로 떨어지는 20m 높이의 3단 폭포이더군요.

이곳에 가마소가 있더라고요. 가마소는 삼포암 폭포가 떨어져 생긴 소라고 하네요. 예전엔 명주실 한 태래를 풀어도 닿지 않았다고 하며, 1936년 물난리 때 메워졌다고 할 정도로 깊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풍욕대

명상을 통하여 인생 여정의 '쉼'을 만나는 곳인데요

도둑재

대관령을 기준으로 영동지방은 농산물과 수산물이 풍부했지만 영서지방은 밭 작물을 경작하다보니 먹고 살기가 궁핍했던 시절, 영동지방의 부유한 집을 골라 도둑질한 양식을 지고 넘던 고개라 하여 도둑재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대통령쉼터

2007년 노무한 대통령이 방문하여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후세까지 보존되기를 바라면서 휴식을 취한던 곳이라고 해요.

[출처] 대관령 소나무숲길 100년 소나무 힐링의 숲길 삼포암 강릉명소를 걸어요~|작성자 산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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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자벨리 | 작성시간 21.06.29 블루준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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