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교 교리와 용어

보살의 수행 계위 52위

작성자월하성철|작성시간10.06.27|조회수1,246 목록 댓글 2

 

보살의 수행 계위 52위 

 

중생에서부터 수행을 해서 최고의 경지, 다시 말해서 부처의 경지에

이르기까지를 화엄경에서는 52위로 나눴는데 이는, 십신(十信), 십주

(十住), 십행(十行), 십회향(十廻向), 십지(十地)와 등각(等覺), 묘각

(妙覺) 을 일컫는다.

 

 

1. 십신(十信)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 중 1위~10위, 부처의 교법을 믿어 의심치 않는 지위

 

 

1)신심(信心) :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아는 것

2)염심(念心) : 부처를 어떻게 념(念)하여 간직할 것인가를 아는 것

3)정진심(精進心) : 믿음을 향하여 어떻게 정진할 것인가를 아는 것

4)혜심(慧心) : 어떻게 지혜를 닦을 것인가를 아는 것

5)정심(定心) :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킬 것인가를 아는 것

6)불퇴심(不退心) : 어떻게 물러서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아는 것

7)호법심(護法心) : 어떻게 진리를 지킬 것인가를 아는 것

8)회향심(廻向心) : 어떻게 실천의 방향을 잡을 것인가를 아는 것

9)계심(戒心) :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아는 것

10)원심(願心) : 어떻게 소원해야 할 것인가를 아는 것

 

 

 

2. 십주(十住)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 중 11위~20위,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위치에

이름.

 

 

1)발심주(發心住) :

십신(十信)의 종가입공관(從假入空觀)의 관법이 완성되어

진무루지(眞無漏智)를 내고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것

2)치지주(治地住) :

항상 공관(空觀)을 닦아 심지(心地)를 깨끗하게 다스리는 것

3)수행주(修行住) :

만선만행(萬善萬行)을 닦는 것

4)생귀주(生貴住) :

바르게 부처님의 기분(氣分)을 받아 여래 종(宗)에 들어가는 것

5)구족방편주(具足方便住) :

부처님과 같이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방편행을갖추어 상모(相 貌)가

결함(缺陷)이 없는 것

6)정심주(正心住) :

용모가 부처님과 같은 뿐만 아니라 마음도 같은 것

7)불퇴주(不退住) :

몸과 마음이 한데 이루어져 날마다 더욱 자라나고 물러서지 않는 것

8)동진주(董眞住) :

그릇된 소견이 생기지 않고 보리심을 파하지 않는 것이 마치 동자가

천진난만하여 애욕이 없는 것과 같아 부처님의 10신(身) 영상(靈相)이

일시에 갖추어지는 것

9)법왕자주(法王子住) :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해(智解)가 생겨 다음 세상에 부처님의 지

위를 잇는 것

10)관정주(灌頂住) :

보살이 이미 불저가 되어 부처님의 사업을 감당할 정도가 되어 부처님이

지수(智水)로써 정수리가 붓는 것이 마치 인도에서 왕자가 자라면 국왕이

손수 바닷물을 정 수리에 부어 국왕이 되게 하는 것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

르는 것

 

 

3. 십행(十行)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 중 21위~30위. 보살이 불자(佛子)의 인가를 얻은 뒤

에 다시 나아가 이타(利他)의 수행을 완수하기 위하여 중생 제도(구제하여

 인도함)에 노력하는 지위

 

 

1)환희행(歡喜行) :

큰 시주(施主)가 되어 일체를 버리고 언제나 후회없이 베풀어 다른 사람

을 환희하게 하는 것

2)요익행(饒益行) :

깨끗한 계율을 지켜 모든 마(魔)를 굴복시키고 일체중생이 위없는 계율을

 세우게 하여 물러섬이 없게 하며 자타(自他)를 유익하게 하는 것

3)무진한행(無瞋恨行) :

인욕(忍辱)을 닦게 하여 노여움을 버리고 자타를 해치지 않으며, 원 한을

능히 참게 하는 것

4)무진행(無盡行) :

수행을 무량겁(劫) 정진하여 진리를 구하고 중생을 제도하여 널리 선법

을 행하는 것

5)이치란행(離痴亂行) :

항상 바른 마음으로 살면서 정념(正念)하여 산란함이 없이 일체의 진 리

에 있어 어지러움이 없게 하는 것

6)선현행(善現行) :

일체 소유하는 것이 없음을 알고 삼업(三業)을 없애어 집착과 속박됨이

없이 일체 중생을 교화시키는 것

7)무착행(無着行) :

부처를 공양하고 진리를 구하여 마음에 싫어함이 없이 제법을 관하여

일 체의 집착을 없게 하는 것

8)존중행(尊重行) :

선근 지혜의 법을 존중하고 모두를 이루어 이것으로 하여금 더욱 자타의

이(利)를 닦는 것

9)선법행(善法行) :

여러 가지 선법을 성취하여 정법을 수호하고 부처의 마음이 끊기지 않게

하는 것

10)진실행(眞實行) :

부처의 진실한 설법을 성취하여 말씀한 바와 같이 능히 행하고 부처가 행한

바와 같이 능히 말하여 언행일치가 되게 하는 것

 

 

4. 십회향(十廻向)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 중 31위~40위. 10행위를 마친 후 다시 지금까지

닦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여러 가지 행(行)을 일체 중생을 위하여 돌려

주는 동시에 이 공덕으로 불과(佛果)를 향해 나아가 오경(悟境)에 도달하려

는 지위

 

 

1)구호일체중생 이중생상회향(救護一切衆生 離衆生相廻向) :

육도사섭(六渡四攝) 등을 행하여 일체중생을 구호하고 원친(怨親)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것

2)불괴회향(不壞廻向) :

삼보(三寶)에 대하여 부숴지지 않는 신심을 얻고 이것을 선근(善根)

중생에게 선리(善利)를 획득하게 하는 것

3)등일체제불회향(等一切諸不廻向) :

삼세(三世)의 부처가 회향한 바와 동등하게 생사에 집착 함이 없이 깨달음

을 향하여 수행하고 중생을 구제하는 것

4)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廻向) :

회향하는 힘으로 수행한 선근을 가지고 널리 일체의 삼보와 중생이 있는 곳

에 나아가 그들을 공양하고 이롭게 하는 것

5)무진공덕장회향(無盡功德藏廻向) :

다함이 없는 일체의 공덕으로 이것을 기쁘게 따르고 회향하여 불사(佛事)를

행하고 그것으로 무진 공덕의 선근을 믿는 것

6)입일체평등선근회향(入一切平等廻向) :

수행하여 베푸는 등의 선근을 회향하여 부처를 위 하여 지켜지고, 능히 일체

의 경고한 선근을 이루는 것

7)등수순일체중생회향(等隨順一切衆生廻向) :

일체의 선근을 증장시켜 이를 회향하여 일체중 생을 이롭게 하는 것

8)진여상회향(眞如相廻向) :

진여의 참된 마음에 따라 이루어진 여러 가지 선근을 회향하는 것

9)무박무착해탈회향(武縛無着解脫廻向) :

일체의 법에 집착과 속박됨이 없이 해탈심을 얻어 그것으로 선법을 회향하여

보현(普賢)의 행을 행하여 일체의 덕을 갖추는 것

10)입법계무량회향(入法界武量廻向) :

다함이 없는 일체의 선근을 수습하고, 이것을 회향하여 무한한 진리의 세계

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

 

 

5. 십지(十地)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 중 41위~50위. 불지(佛智)를 생성하고 능히 주지

(住智)하 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짊어지고 교화 이익하는 것이

마치 대지가 만물을 가 꾸는 것과 같아 지(地)라 이른다.

 

 

1)환희지(歡喜地) :

처음으로 참다운 중도지(中道智)를 내어 불성(佛性)의 이치를 보고 견혹

 (見惑)을 끊으며 능히 자리이타(自利利他)하여 진실한 희열(喜悅)에 가

득찬 지위

2)이구지(離垢地) :

수혹(修惑)을 끊고 범계(犯戒)의 더러움을 막아 몸을 깨끗하게 하는 지위

3)발광지(發光地) :

수혹(修惑)을 끊어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는 지위

4)염혜지(焰慧地) :

수혹(修惑)을 끊어 지혜가 더욱 밝아지는 지위

5)난승지(難勝地) :

 수혹(修惑)을 끊고 진지(眞智)와 속지(俗智)를 조화하는 지위

6)현전지(現前地) :

수혹(修惑)을 끊고 최승지(最勝智)를 내어 무위진여(無爲眞如)의 모양이

 나타나는 지위

7)원행지(遠行地) :

수혹(修惑)을 끊고 대비심을 일으켜 이승의 오(悟)를 초월하여 광대무변

한 진리의 세계에 이르는 지위

8)부동지(不動地) :

수혹(修惑)을 끊고 이미 전진여(全眞如)를 얻었으므로 다시는 동요되지

 않는 지위

9)선혜지(善慧地) :

수혹(修惑)을 끊어 부처님의 십력(十力)을 얻고 기류(機類)에 대하여 교화

의 가부(可否)를 알아 설법하는 지위

10)법운지(法雲地) :

수혹(修惑)을 끊고 끝없는 공덕을 구비하여 사람에 대해 이로운 일을 행

하여 대자운(大慈雲)이 되는 지위

 

 

 

6. 등각(等覺)

 

보살이 수행하는 지위 중에서 제51위(位)의 이름.

이는 보살의 극위(極位)로서 그 지혜가 만덕(萬德) 원만한 부처님과 대개

같다는 뜻으로, 이 보살의 각(覺)은 부처님의 묘각(妙覺)까지 1등급이 있으

므로 등각이라 한다.

장기간에 걸친 보살(菩薩)의 수행을 완수하고 바야흐로 묘각(妙覺)의

불과(佛果)를 얻으려고 하는 위로서 인극(隣極)이라고 한다.

즉, 아승지겁에 걸친 수행을 완성하여 성불 직전에 있는 성자. 일생보처

(一生補處)의 보살.

 

 

 

7. 묘각(妙覺)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 중 52위, 즉 마지막 지위 불과(佛果)를 뜻한다.

 

 

 

보살(菩薩)이 수행(修行)하는 단계(段階)로서 오십이위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地位). 온갖 번뇌(煩惱)를 끊어 버린 부처의 경지(境地)에 해당(該當)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dlseldjsWkd | 작성시간 12.01.16 계에 갇히고 계에 다치고 결코 넘어설 수 없는 것인가 ..아승지겁의 수행을 통해서만이 관자재할 수 있는으리라 ..늘 화두를 안고 살아갑니다 만 ,은사스님의 보석같은 가르침에 즐거운 고뇌를 ing 수행 정진할 수 있음을 깊이 머리 숙여 감사올림니다
  • 작성자임현숙 | 작성시간 14.10.30 언제나 보고 공부할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