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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

작성자7회 이현숙|작성시간19.02.18|조회수50 목록 댓글 0

장안의 화제에서 나오는 장안이란 바로 현 중국의 섬서성의 시안 or 서안을 가리키는 말이다. 현재 우리의 역사에서 이 장안은 고대 유방이 세운 한나라의 장안에서 시작되어 수나라, 당나라에 이르기 까지 고대 중국의 수도인 장안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당나라시대에는 장안은 세계 4대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장안은 유방이 세운 한나라의 수도가 아니었다.

장안성은 옛조선(=고조선)의 수도이자, 옛 고려(=고구려)의 수도이며, 고려의 서경이다. 즉 한나라의 장안성이라는 말보다 고조선의 장안성이 먼저 사용되었던 것이다. 수나라의 장안성보다 고구려의 장안성이 먼저 사용되었다. 고구려는 평원왕때(이때는 수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기 전임) 이미 장안성으로 도읍을 천도했다는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고구려의 평양성은 중국영토에 수차례 각기 다른 지명에서 언급되고 있으며, 이는 곧 평양=장안=서울=수도 인셈이다.

따라서 장안의 화재라는 말은 고대 동아시아 최대강국인 고구려의 수도로서, 이는 고구려가 동아시아 최대 강국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북한 평양이 옛날 고구려의 평양이 아니며, 장안도 아니다. 즉 현재의 섬서성의 시안이 고구려의 평양성이자, 장안성인 것이다. 이러한 천년간의 매우 찬란한 문화를 당나라와 신라가 고구려를 멸망시켜 얻어가서 중국의 고대도시로 둔갑한 것이다. 즉 현 섬서성의 시안 즉 장안은 한국의 천년고대도시라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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