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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작성자오른쪽이|작성시간16.02.19|조회수106 목록 댓글 5

영화 동주를 보았다

망국의 설움 + 글쓰기의 무력함에 대한 절망이 겹쳐지니 꽤나 슬픈 영화였다

스텝롤이 올라갈 때 극장 안의 그 누구도 일어서지 못했다

미친 시대에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간 위대한 시인의 생애가 관객들을 압도한 듯 했다.

저렇게 부끄러워하며 시를 쓴 사람도 있는데

영화는 이렇게 쉽게 보아 진다니

그토록 세상을 사랑하고 시를 사랑하고 그 사랑 때문에 괴로워한 겸손한 영혼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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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목 | 작성시간 16.02.19 이거이 개봉되었구나. 내일 가서 봐야지.
  • 작성자까치 | 작성시간 16.02.19 나도 봤는데...진짜 재밌더라 문학에 대해 반성했듬
  • 작성자콩쿠키 | 작성시간 16.02.20 현기증 난다 말이에요, 영화 감상문 올리지 말란 말이에요
  • 답댓글 작성자오른쪽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20 제목은 책글이잖아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콩쿠키 | 작성시간 16.02.20 오른쪽이 제목이 책글이어도 내용이 책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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