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용시 아무래도 면세점을 많이 찾게 되죠.
시간 여유가 많으신 분은 미리미리 공항 면세점이 아닌,
백화점 등지에서 면세점 쇼핑을 먼저 하고나서, 공항에서 수령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구요~
(항공권과 여권만 있으면 쇼핑이 가능하답니다. 늦어도 출국 2-3일 전에는 쇼핑을 마쳐야하죠)
아니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쇼핑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요..
물론 지금은 달러환율이 너무 올라서, 면세점이라도 비싸다... 하시겠지만,,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꿰뚫어,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에선 최대 30% 까지 세일행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록 환율은 올랐지만, 할인율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오르기 전과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지요.
더군다나 카드로 계산도 가능하구요,
더욱 좋은건 표준기준환율 (달러 살때 가격이 아닌, 매매기준율) 로 계산이 이뤄지므로
그만큼 달러로 환전해서 사는 것 보다는 면세점을 이용하는게 더 싸게 먹힌단 사실!!!
자,, 보기만해도 화려하고 방대한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 모습입니다~
예전엔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 담배를 판매했지만, 이젠 롯데 면세점에서만 담배를 팝니다.
담배는 아직도 면세점에서 사는게 훨씬 싸구요, 필리핀은 1인 2보루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화장품이나 향수, 양주 등 액체류를 구입하면 밀봉포장을 해서 건네주는데요,
이건 필리핀 입국 때까지 (심지어 보라카이 입국때까지도) 밀봉한걸 벗기면 안됩니다.
포장을 벗기는 즉시 기내반입이 불가하구요, 여기서 잠깐 팁~!!
* TIP : 필리핀에 도착해서 수화물 짐을 찾자마자,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을 수화물 가방에 바로 넣는게 좋습니다.
필리핀의 일부 부정부패한 공항 관계자들이 괜히 트집을 잡아 면세품이므로 세관 수수료를 내라는 등 말도 안되는
윗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ㅠ.ㅠ
그럼 필리핀 국제공항의 면세점을 둘러볼까요?
1) 니노이 아키노 터미널 1 -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뜨고 내리는 곳
그나마 면세점 규모는 나름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 비하면,,, 그냥 신라 면세점 하나가 있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사진이 없는 점이 아쉽지만 ㅠ.ㅠ (추후에 ^^*)
화장품, 향수, 양주, 초콜릿 매장, 그리고 일부 의류매장이 있습니다.
정말 아주 기본 브랜드밖엔 없죠. 다양한 쇼핑 절대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2) 니노이 아키노 터미널 2 - 필리핀 항공이 뜨고 내리는 곳
터미널 1 보다 규모도, 제품도 절반 정도로 줄고 없습니다.
화장품, 양주, 시계, 초콜릿, 담배, 가방과 허리띠.. 정도를 파는데 브랜드는 극히 빈약합니다.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구요-
3) 니노이 아키노 터미널 3 - 세부퍼시픽이 뜨고 내리는 곳
터미널 1의 3/1, 터미널 2의 2/1 도 안되는 규모입니다.
이건 뭐... 면세점이라고 하기가 무색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이게 답니다. 초콜릿, 향수, 담배, 양주가 전부인데요..
그나마도 종류가 아주 빈약해서,,,, 초콜렛이 그중 젤 많이 갖춰져 있다고 할까요 ㅠ.ㅠ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공항이라 그렇겠죠.
앞으로 더 갖춰질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가 언제가 될런진 몰라도
터미널1, 터미널 2의 면세점 수준으로 볼때 암만해도 쇼핑은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하시는게
300% 좋으실껍니다.
비록 구입한 물품을 왕복으로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아주 보편적인 양주 일부 품목이 아닌 바엔
"필리핀 공항에서 사면 되지..." 하는 생각은 버리십시요. 낭패당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