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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時調, 辭說時調] 作家未詳의 時調 (26)

작성자해송|작성시간26.06.22|조회수10 목록 댓글 0

[엇時調, 辭說時調] 作家未詳의 時調 (26)

 

(1)

此生怨讐 이 離別 두 字 어이하여 永永 아주 없이할꼬

가슴에 매인 불 일어날 양이면 얽동여 넣어 사름즉도 하고

눈으로 솟은 물 바다이 되면 풍덩 들이쳐 띄우련마는

아무리 띄우고 사른들 한숨이야 어이리

 

[出典]大東, 東國, 甁歌, 詩歌, 女謠, 源國, 源朴, 源佛, 源六, 源一, 源河,

靑詠, 靑六, 海樂, 協律, 花樂 外

 

(2)

窓 내고자 窓을 내고자 이내 가슴에 窓 내고자

고모 장지 세살 장지 들장지 열장지에 암돌쩌귀 수돌쩌귀 배목걸새

큰아큰 장도리로 뚝딱 박아 이내 가슴에 窓 내고자

이따금 하 답답할 제면 여닫아 볼까 하노라

 

[出典]

歌譜, 槿樂, 南太, 甁歌, 詩歌, 詩餘, 時調, 樂高, 永類, 靑가, 靑淵, 靑詠,

靑六, 靑珍, 海一

 

(3)

窓 밖에 그 뉘오신고 小僧이 올소이다

어제 저녁에 동냥하러 왔던 중이올러니

閣氏님 자는 房 족두리 벗어 거는 말 곁에

이내 소리 송낙을 걸고 가자 왔소 저 중아 걸기는 걸고 갈지라도

훗말이나 없게 하여라

 

[出典]

東國, 甁歌, 源國, 源奎, 源佛, 源六, 源一, 源河, 靑六, 海樂, 協律, 花樂, 興比

 

(4)

千古羲皇之天과 一寸無懷之地에 各區勝地를 가리고 가리어

數間茅屋 지어내니 雲山烟水 松風蘿月 野獸山禽이 절로 己物 되었구나

아이야 世上多情하니 山翁의 富貴를 남더러 행여 이르리라

 

[出典]

東國, 甁歌, 源國, 源奎, 源佛, 源六, 源河, 靑六, 靑珍, 海樂, 協律, 花樂, 興比

 

(5)

天君衙門에 所志 아뢰느니 依所願題給 하오소서

人間 白髮이 平生에 게으름으로 차마 못 볼 老人광대

靑春少年들을 밀어 가며 다 띄우데

 

그 中에 英雄豪傑으란 부디 먼저 늙게 하니

이 辭緣 참상하사 白髮禁止 하오소서

上帝 題辭內에 世間公道를 白髮로 맡겨 있어

貴人頭上 段置撓改ㅎ지 못 하거든 너더러 分揀不得이라 相考施行向事

 

[出典]

靑가, 靑詠, 靑六, 靑珍, 興比

 

(7)

天宮衙門에 仰呈所志 아뢰느니 참상敎是後에 依所願題給 하오소서

西施之玉貌와 玉眞之花容과 貴妃之月態를 竝以矣身處에

許給事乙 立旨成給 爲白只爲 天宮題辭內 汝矣所欲之女는 皆以淫物이라

女中君子 佩貞淑眞으로 如是許給하니 左右妻妾하여 壽富貴多男子하고

百年偕老가 宜當向事

 

[出典]

甁歌, 詩歌, 靑가, 靑六

 

(8)

천장욕우에 지선습하니 하느님께서 비를 주시려는지

땅으로부터 누기만 들고 나갔던 님이 오시려는지 잠 자던 거시기 거시기 생야단 하누나

참으로 님의 화용이 간절하여 나 못 살겠네

 

[出典] 樂高

 

(9)

天地間 萬物之衆에 긔 무엇이 무서운고

白額虎豹狼이며 大망 毒蛇 蜈蚣 蜘蛛 夜叉 두억神과

이매망량 妖怪邪氣며 狐精靈 蒙達鬼神 閻羅使者와

十王差使를 다 몸소 겪어 보앗으나 아마도 님을 못 보면 肝腸에 불이 나서

사르져 죽게 되고 볼지라도

놀랍고 끔찍하여 四肢가 절로 녹아 어린 듯 醉한 듯이 말도 아니 나기는 님이신가 하노라

 

[出典] 靑六

 

(10)

千秋前 尊貴ㅎ기야 孟嘗君만 하랴마는 千秋後 寃痛함이 孟嘗君이 더욱 삷다

食客이 적돗던가 名聲이 고요ㅎ던가 개 盜賊 닭의 울음 人力으로 살아나서

머리 희어 죽어지어 무덤 위에 가시나니 樵童牧竪들이 그 위로 거닐면서

슬픈 노래 한 曲調를 부르리라

헤어실까 雍門調 一曲琴에 孟嘗君의 한숨이 오르는 듯 내리는 듯

아이야 검분고 청 쳐라 살았을 제 놀리라

孟嘗君歌

 

[出典] 詩歌, 靑가, 靑六, 靑珍

[參考] 槿樂에는 作家가 鄭澈로 表記됨.

 

(11)

天下名山 五岳之中에 衡山이 좋도던지

六觀大師 說法濟衆할 제 上佐中 靈通者로 龍宮에 奉命할 제

石橋上에 八仙女 만나 戱弄한 罪로

幻生人間하여 龍門에 높이 올라 出將入相ㅎ다가

太師堂 돌아들 제 窈窕 絶代들이 左右에 벌였으니

蘭陽公主 李簫和 英陽公主 鄭瓊貝며 賈春雲 秦彩鳳과

桂蟾月 狄驚鴻 沈요煙 白凌波로 슬커지 노닐다가

山鍾一聲에 자더 꿈을 다 깨거구나

아마도 富貴功名이 이러한가 하노라

 

[出典] 詩歌, 源가, 源國, 源奎, 源朴, 源佛, 源六, 源一, 源皇, 靑淵,

靑六, 海樂, 協律, 花樂, 興比

 

(12)

天寒ㅎ고 雪深한 날에 님 찾으러 天上으로 갈 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배님배 님배곰배 天方地方 地方天方 한 번도 쉬지말고

허위허위 올라가니 각별히 벗은 발은 아니 시리되

염의 온 가슴이 산득산득 하여라

 

[出典] 甁歌, 詩歌, 源國, 源奎, 源朴, 源佛, 源六, 源一, 源河, 靑六, 靑珍, 海樂,

協律, 花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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