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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한국이 전 세계보다 먼저 봤다"…전 세계 최초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2위 오른 영화

작성자레빈블루|작성시간26.06.05|조회수27 목록 댓글 0

🔴 유튜브에 9분짜리 영상을 올린 16세 소년이 A24 역대 최연소 감독이 됐다

백룸은 2005년생 케인 파슨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16세이던 2022년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룸 영상을 올렸고 A24가 이를 보고 영화화를 제안했다. 파슨스는 17세에 A24와 역대 최연소 연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개봉일(5월 27일)과 미국 개봉일(5월 29일) 기준 그의 나이는 스물이다. 유튜브 9분짜리 단편이 A24·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의 아토믹 몬스터·기묘한 이야기의 21 랩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할리우드 영화가 됐다

🔴 노란 벽을 통과하면 빠져나올 수 없다… 인터넷 괴담이 A24 공포 영화로 탄생했다

백룸은 2019년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인터넷 공포 괴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정 벽이나 바닥을 우연히 통과하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 초자연적 공간 백룸이 배경이다.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이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한 클락(치웨텔 에지오포)과 메리(레나테 레인스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터넷 밈에서 출발한 이 리미널 스페이스 세계관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구현됐는지가 이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이었다… A24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

백룸은 5월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날 5만 4100명을 동원하며 A24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기록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의 첫날 4만여 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6000여 명, 같은 리미널 스페이스 장르인 8번 출구의 3만 1965명을 모두 앞질렀다. 개봉 3일째인 5월 29일 기준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외화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만 7868명으로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 심리적 압박감은 대단하지만 후반부 서사가 난해하다… 로튼 토마토 82% 호불호 갈리는 반응

관객 반응은 엇갈린다.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압박감이 놀라웠다, 공간이 주는 공포는 확실히 대단하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세계관 설명이 불친절하고 후반부 서사가 난해하다, 기대보다 아쉬웠다는 반응도 나왔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82.93%를 기록하고 있다. 리미널 스페이스라는 생소한 장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는 관객과 그렇지 않은 관객 사이의 몰입도 차이가 이 엇갈린 반응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컨저링의 제임스 완과 기묘한 이야기 제작사가 함께 만든 공포 영화… 현재 전국 극장 상영 중

백룸의 제작진 조합이 화제다. A24와 함께 컨저링 시리즈를 이끈 제임스 완의 아토믹 몬스터, 기묘한 이야기를 만든 21 랩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미국 공포 콘텐츠 시장을 이끄는 세 개의 이름이 유튜브 단편을 발굴해 함께 영화화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현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전국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케인 파슨스 감독(2005년생·A24 역대 최연소 연출 계약), 치웨텔 에지오포(클락)·레나테 레인스베(메리) 주연의 〈백룸 (The Backrooms)〉(A24·아토믹 몬스터·21 랩스 엔터테인먼트 공동 제작, 인터넷 괴담 리미널 스페이스 원작, 제작비 1000만 달러, 2026년 5월 27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5월 29일 미국 개봉, 개봉 3일차 전체 박스오피스 2위·외화 1위·누적 8만 7868명·10만 돌파 목전, 로튼 토마토 82.93%, 현재 전국 극장 상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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