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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법

[스크랩] Chartreux 샤르트뢰

작성자정발|작성시간08.04.05|조회수231 목록 댓글 0



16세기 문헌에 등장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토종 고양이다. '프랑스의 미소 띤 블루 캣'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이한 비례 체형의 고양이 고양이로는 보기 드물게 특이한 비례의 체형을 보여 준다.

 

프랑스의 '일하는 고양이'  아메리칸 쇼트헤어가 미국의 '일하는 고양이'라면 영국에는 브리티시 쇼트헤어, 노르웨이에는 노르위전 포리스트 캣, 러시아에는 시베리안이 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샤르트뢰를 꼽는다. '일하는 고양이'는 말 그대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고양이를 일컫는다. 처음에는 인가를 피해 숲 속 등지에서 살았지만, 먹이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차츰 인가 근처에 와서 살게 됐다. 그러던 중 사람들이 이런 고양이의 이로운 점을 알아보고 먹이를 주며 적극적으로 기르게 된 것이다. 말하자면 일을 하고 먹이를 얻는 셈이다. 이러한 고양이들은 원래 산과 들에서 무리지어 살고 있으므로 근친교배가 잦았다. 따라서 서로 닮은 점이 많은 고양이 무리가 형성 되었다.

 

미소를 머금은 듯한 얼굴  체형은 세미 코비인데 상당히 커서 마치 동그랗게 잘 생긴 감자 같다. 다리는 날씬하다. 전체적으로 이쑤시개를 받쳐 세워 놓은 감자 같은 느낌을 준다. 머리는 둥글다. 머리 위에는 중간 크기보다 작은 귀가 머리 가장 자리 안쪽에 서로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그리 색 눈은 크고 둥글다. 샤르트뢰는 튼튼한 턱 덕분에 미소를 머금은 듯 보인다. 샤르트뢰는 털갈이 철 이외에는 솔질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일하게 필요한 손질이라면 부드럽게 쓰다들어 주는 일이다.

 

색깔과 무늬  샤르트뢰는 트래디셔널 카테고리의 단색 부문에 속한다. 털색은 블루인데 진한 정도에 관계없이 인정되지만, 은빛이 도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눈 빚깔은 골드 또는 구리 색으로 보통 구리색을 더 선호한다.

 

영리하고 헌신적인 고양이  이런 품종의 고양이는 우렁찬 목소리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샤르트뢰의 목소리는 크지 않다. 실제로 목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 샤르트뢰도 있다. 샤르트뢰는 덩치가 크고 아주 무겁다. 그럼에도 나무 꼭대기나 높은 곳에 올라가 다른 높은 곳으로 훌쩍 뛰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덩치 큰 다른 품종에서는 보기드문 행동이다. 이 고양이는 매우 영리하다. 이름을 부르면 오고, 무언가를 던지면 열심히 달려가서 물어온다. 그리고 잠자리를 따로 마련해 주어도 주인의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을 더 좋아한다.  샤르트뢰는 참을성이 뛰어나고 아이들에게 상냥한 고양이다. 뿐만 아니라 호전적이지 않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말썽이나 위협의 기미가 보이면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독립심이 강하며, 차분하고 점잖은 고양이라 훌륭한 반려동물이 된다.

 

                                                          noblepet. 고양이 연구소 http://cafe.daum.net/noblepet

                                                             사진 테츠 야마자키 / 글 글로리아 스티븐스  저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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