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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파우스티나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881)

작성자소피아|작성시간26.06.10|조회수122 목록 댓글 0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

주님은 제가 이 일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왜?"
주님은 제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저는 교육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게는 돈도 없습니다. 저는 비천함 그 자체입니다. 저는 사람들과의 접촉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 저는 주님만을 원합니다. 주님은 제게 이 일을 면제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네가 말한 것들은 다 사실이다. 너는 참으로 보잘것없다. 그리고 나는 바로 아무것도 아니고 비천함 자체인 너를 통해서 이 자비의 사업을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혼자 버려두지 않겠다.
이 일에 대해서는 무엇이고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여라. 네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든 내가 채워 주겠다. 너는 네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 그것을 하도록 해라.”

주님께서는 무척 다정하신 눈길로 내 존재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셨다.
(881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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