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꽃잎이 진다. 작성자하산,(河山)|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마지막 꽃잎이 진다★ 겨우 두 살 터울이라 때론 친구 같고, 오누이 같고 어쩌면 인연과도 같던 보름달 닮아 무척 따르던 어여쁜 여인이 있었다. 마냥 어리던 얼굴에 세월이 깊이 새겨놓은 주름만 없었다면 아직도 거울 앞 분 단장하던 젊은 시절의 그녀가 생각난다. 그놈의 몹쓸 병이 손과 발을 억지로 묶어놓아 야속하게 빗질마저 못 하지만 그래도 꽃잎이 질 때까지 거울 앞에 앉아 있었는데. - 글/성담,임 상호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