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화산폭발....

작성시간10.04.30|조회수23 목록 댓글 0

유럽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프랑스 니스에서 CAE/CFD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니스는 프랑스 남부 해변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입니다.

왼쪽으로는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칸느'가 있고, 오른편에는 카지노와 백만장자들의 아름다운 별장들로 유명한 '모나코'가 있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바닷물은 그야말로 에머럴드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 입니다.

 

 

컨퍼런스 도중 아일랜드에서 화산이 폭발했다는데.....남의 일인줄 알았습니다.

 

컨퍼런스 끝나고,,,

돌아가는 다음 날 비행기 재 확인을 했는데, 비행기가 출발하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담날...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는데, 여기 저기서 수군 수군 거립니다.

비행기가 결항되었다면서....

나에게도 묻기에...내 비행기는 아무 이상없다...어제 확인해 보았다면서....말했습니다.

그러나...

오전까지 아무이상 없던 비행기 일정이...

오후 되니까, 공항 폐쇄.....전항공기 노선 결항 이랍니다.

다시....남쪽으로 가는 일부 비행기는 예정대로 출발한다고 하네요....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는 느낌 입니다.

예서 하루 머물때마다....실로 엄청 비싼 호텔비용과 식사....

그것보다...집으로 돌아가는 항공기를 다시 잡을 수 나 있을까...

TV 등 뉴스에서는 2주간 비행기 이륙이 곤란할 것 같다는 협박성 보도가 나오고....

겁이 더럭 났습니다.

 

함께 있던 캐나다 분이 얘기 합니다.

우선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 국경까지 가자...거기서 차를 Rent하여 로마공항까지 가자...

로마공항은 여기보다 훨씬 더 큰 국제공항이니까....뭔가 대안이 있을 거다...

대안은 거기가서 생각해 보기로 하고...우선은 여기를 떠나는것이 좋겠다.....

................

..................

여기서 격은 경험을 어떻게 이 작은 지면에 옮길 수 있겠습니까....

프랑스 니스에서....터키 이스탄불로....거기서...다시 두바이로....다시 한국으로....

 

정말 길고 긴 90시간의 비행 여정 이었습니다.

많이 배웠고, 할말도 참 많지만....

기회되면 Off 모임에서 하기로 하죠...

 

CAE/CFD의 최신 개발 기술 동향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음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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