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식기사

[[체크메이트]]"BTS·블랙핑크처럼 사랑받고파"..체크메이트, 섹시하게 돌아온 블랙홀 같은 혼성그룹[종합]

작성자그레이스|작성시간21.03.30|조회수176 목록 댓글 0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체크메이트가 두 번째 싱글 'YOU'로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29일 오후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노아)의 두 번째 싱글 'YOU'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용석은 컴백 소감으로 "너무 설렜고 이날만을 기다렸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팬들을 빨리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시은은 컴백을 특별히 기다린 이유로 "지난 '드럼' 앨범 때 가사가 방송 심의 부적격을 받아 방송을 못했다. 코로나 영향도 있고. 빨리 여러분들을 뵙고 싶다는 마음에 기대하고 고대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YOU'로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컴백일이 두 번 연기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심의 부적격에 걸려서 한 번 미뤄졌고, 두 번째 이유는 좀 더 좋은 퀄리티로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미뤄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은은 "저희한테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긍정적으로 승화했다.

팀명에 관해 용석은 "체크메이트는 4인조 혼성그룹이다. 팀명의 의미가 남다르다. '체스판에서의 승리 조건'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가요계를 사로잡겠다는 강한 포부가 담겨있다"라며 팀명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YOU'에 관한 설명을 이어갔다. ‘YOU’는 기타를 기반으로 한 힙합 트랙으로, 이들만의 개성을 최대로 담은 곡이다. 감각적인 비트 위에 파티 속 두 남녀의 열정적인 춤을 곡의 주제로 한 가사에는 체크메이트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비트와 함께 이들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창법으로 더욱 특별한 매력을 만들어냈다.

 

수린은 "'드럼'은 경쾌하고 신나고 밝은 곡이었다면, 'YOU'는 성숙해지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YOU'는 섹시하고 여유롭게 파워풀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다."라고 이전의 곡과 신곡을 비교했다. 더해 "잔잔한데 무게감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을 표현했다.

'YOU'의 작사는 방탄소년단, 아이유, 소녀시대, 엑소, 있지 등과 작업한 대세 작사팀 danke(당케)가 맡았고, 작곡에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Razer(레이저)의 새 프로듀싱팀 Stardust(스타더스트), 몬스타엑스의 'FANTASIA' 작업에 참여한 미셸 바스티안센(Michelle bastiansen)이 참여했다.

화려한 스태프진과 함께한 것에 대해 용석은 "너무 영광이었다. 이분들과 함께 작업한다는 거 자체가 가능한 일인가 싶어 감사했다. 따라온 책임감 또한 깊었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린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더 보여드리고 싶고 'YOU'로 섹시하고 파워풀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더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드럼'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뮤비 조회 수가 높은데 그거에 걸맞게 'YOU' 또한 뮤비 조회 수로 목표를 잡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500만으로 잡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했을 때 혼성그룹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을 생각해 봤다며 "파트를 바꿔 남장 여장을 하고 안무를 춰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YOU'로 "큰 소재는 두 남녀의 열정이지만 가사를 자세히 보면 룰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룰을 깨보자 함께하자 이런 의미가 있다."라며 가사와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흔하지 않은 혼성그룹의 장점으로 "가장 큰 건 퍼포먼스 적인 부분이다. 혼성그룹만 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있다. 유연함과 파워풀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가 있다."라는 점을 꼽았다. 더해 이들만의 강점을 묻는 말에는 "이제 출발 선상에 있으니 그만큼 보여드릴 게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해외 반응 특히, 브라질에서의 반응이 뜨거운데 해외 인기의 요인으로 이들은 "곡이나 비주얼이나 개성이나 이국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해외 팬분들에게 반응이 오는 거 같다"는 점을 꼽았다. 더해 "개성이 뚜렷하니까 겹치는 부분이 없다. 이런 부분을 점차 어필하고 싶다. 지루하지 않으실 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식어로 "체크메이트 팀명 자체가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하니까 '블랙홀 같은 매력의 체크메이트',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그룹'이라는 수식어면 팀명과도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룹의 최종 목표로는 "K팝을 알리고 있는 선배님들, BTS,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면 좋겠고 롱런하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체크메이트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 ‘DRUM(드럼)’을 발매하며 데뷔한 체크메이트는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두 번째 싱글 ‘YOU(유)’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본문출처] - http://gracecompany.co.kr/bbs/link.php?bo_table=NEWS&wr_id=37&no=1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