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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야기

매듭이 있으면 마디가 있고,바닥이 있으면 천정도 있는 것...

작성자愚魯|작성시간26.06.10|조회수20 목록 댓글 0

매듭이 있으면 마디가 있고,바닥이 있으면 천정도 있는 것...

우연히 인터넷에서 부산 모 선박왕(?)기사를 보았다.

끝까지 다 보지는 않았지만 거기까지만 보아도 끝을 알 수 있었다.

1천 몇 백억짜리 크루즈선을 비롯 선박을 총 6척이나 소유한 선박 부자.

그 분은 본래 부유한 가정에 살다가 아버지 사업 실패로 가정이 풍비박산..

국교시절(초교) 월사금(?) 몇 백원을 학교에 내지못해 선생님께 불려나가.

학우들 앞에 서서 몇 십분을 벌 섰단 말을 듣고 나의 어린시절을..

잠시 회상해 보았다. 우리 학교도 그런 일이 다반사로 벌어졌다.

선생님이 일부러 창피를 주어야 학생이 납부금(우리때는 월사금이라함)을..

빨리 낸다고...그 게 ...그 돈을 ...불과 몇 십원, 몇 백원이지만...

 

국민학생 어린이가 마련 할 수 있는 돈인가? 부모님이 주셔야 해결 될건데..

선주분은..회장님은.. 학교를 스스로 중퇴(5학년때) 졸업도 못하고 생활 전선으로..

미군들이 주는 껌을 안씹고 팔아서 돈 만들고..이것 저것 억척스레.. 신문팔이는 기본..

그렇게 산 결과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난 서장훈 농구선수를 좋아한다.서선수는 농구도 잘하지만 내가 보기에 인간성이 좋았다.

서장훈씨와 여성 모씨가 크루즈선 내부를 선주 회장님과 함께 소개해주신데..

배 구경보다는 회장님 인생살이 구경이 더 감동을 주었다.

그렇다! 우리의 삶은 분명 매듭이 있으면 마디가 있고,바닥이 있으면 천정도 있다는 것..

그래서 한 세상 살만 하다는 것...끝까지, 아주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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