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을 쏘면서 이해한 것을 공유합니다
흉허복실을 하는 이유는 상체와 하체의 힘을
복부의 코어 근육으로 연결하기 위한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추가로 중구미를 엎고 줌손으로 채주고 깍지를 짜봐야
몸의 중심에 있는 척추를 회전시키지 않으면
상체와 하체의 힘이 전혀 연결이 되지않습니다.
현재 활터에서 주로 행해지는 발디딤인
앞발을 앞으로 딛고
뒷발을 적당히 틀어서 디디는 비정비팔은
하체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상체를 미리 틀어서
과녁으로 향하는 줌팔의 어깨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하체의 힘을 쓰기 위해서는 발디딤을 11자로 해야하는데
무릎을 외전시키면서 다리를 오므려야
대퇴내전근과 둔근에 힘이 들어가고
태극권에서 중시하는 원당의 힘을
상체로 끌어 올리기 위한 준비가 됩니다.
아치형의 힘이 들어가면 고관절이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고관절을 고정하고나면
복압으로 코어에 압력을 형성해야하는데
이때
간단한 방법은 거궁을 하면서 숨을 내쉬고
회음을 조은다음 숨을 들이쉬어 복압을 넣음과 동시에
시위를 당겨 만작을 하는 방법이 있고
숨을 내쉬면서 하복부를 당기고
하복부를 당기는 힘을
회음부에 힘을 줘 이어받고
회음부의 힘을 이어받으며 호흡을 들이쉬어서
하복부를 부풀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힘이 한바퀴 돌아서 단전으로 모입니다.
복부에 압력이 차있으면 요추가 고정됩니다
머리가 과녁을 정면으로 향하면
경추가 고정되고
흉추를 회전시켜서 어깨축을 과녁에 정렬하는 만작을 하면
척추 다열근이 비틀리면서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에 힘이들어가 꼿꼿하게 서게됩니다
이것은 골프에서 말하는 코일링과 연결됩니다
이렇게 활을 당겨야 척추가 꼬이면서
몸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근육이 활성화 되고
하체와 상체가 단전과 척추를 통해 연결되어야
중구미를 엎고 줌손으로 채는 힘과
깍지를 짰을때의 힘 그리고 신체 모든 근육의 힘이 연결되면서
전신의 힘을 활과 화살에 실을수 있게 되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