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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교실

벵에돔 채비

작성자토우(정국록)|작성시간14.04.16|조회수80 목록 댓글 2

벵에돔은 밑밥을 이용해 띄워 낚는 고기이기 때문에 특별한 악조건이 아닌 이상 제로찌 전유동 채비를 사용해 미끼를 내리는 게 기본이다.  

제로찌의 범위는 크게 G2B 정도까지도 포함하는데, 수면이 고요하고 조류가 약한 상황에서는 완전 제로찌를, 파도와 조류가 다소 있을 때는 G2B 부력의 찌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그러나 겨울 벵에돔은 수온이 13도 이하로 하강하면 좀처럼 수면 가까이 떠오르는 경우가 드물다.  

연중 고수온이 유지되는 제주도는 예외지만 남해안 일원의 벵에돔 낚시터에선 한겨울 벵에돔 = 저층 공략이란 등식이 일반화되어 있다

당일 여건에 따라 대형급이 수면 가까이에서 입질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나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벵에돔의 활성도가 좋은 여름초겨울 사이엔 제로찌 전유동 방식을 애용하고 있다.  

G2B 찌를 세팅하고 목줄엔 G2G1 가량의 봉돌을 달아 미끼와 봉돌의 무게로만 전층을 탐색하는 방식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원줄은1.5호~ 3호 이하가 적합하며 더 이상 굵으면 줄 빠짐이 더뎌져 전층 공략에 제약이 생긴다는 점이다.  

제로찌 전유동 기법에 있어선 0.01mm 두께, 0.1g의 무게도 원줄 빠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도록 한다.  

아울러 같은 3호줄이라도 메이커에 따라 굵기와 부드러움에 다소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왕이면 너무 빳빳한 줄은 피한다. 표준 규격보다 다소 가는 듯한 원줄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같은 겨울 벵에돔낚시라 하더라도 일반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을 낚는 채비는 구분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나 남해안 일반 벵에돔은 입질이 극히 미약해서 전유동 채비엔 입질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심은 깊게 주되 채비는 저부력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반유동 방식이 오히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부시리방어와 유사한 습성을 갖고 있는 긴꼬리 벵에돔은 채비를 크게 타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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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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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요셉(이호상) | 작성시간 14.04.16 전유동은 몇번해보긴 해보았지만, 바늘이 언제 바닥에 닿았는지 구분을 못해서 참 힘드네요. 시간 날때마다 연습을 해보아야 겠네요. 다음에 많이 좀 가르쳐 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黎 明(강현준) | 작성시간 14.06.13 오랜만에 들어와
    글도남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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