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5.07%
코스닥 지수: +1.30%
코스닥 제약: +4.54%
당일 공매도비중: 17.21%
공매 재개후 공매도비중: 17.16%
당일 공매도평단: 48,648원 (-4.24% 차익)
공매 재개후 공매도평단: 50,811원 (-0.0% 차익)
HLB가 5.07%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강한 반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1.3%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 제약 섹터가 4.54%나 급등했기 때문에 이에 연동한 흐름이었습니다.
코스닥 제약 섹터는 +1.06%로 정규장을 시작했지만, 약세를 보이며 9시 20분에 -1.55%까지 급격하게 하락 전환했다가 이후부터는 우상향 흐름을 보였는데, HLB는 -0.10% 약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가 역시나 9시 20분에 -4.24%까지 밀린 뒤 이후부터는 우상향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전반적인 차트 흐름은 제약 섹터에 연동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금일 양대 시장에서 제약 바이오가 선방하였는데, 특히 코스닥 제약 섹터는 오랜만에 전체 섹터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강력한 추세 전환의 시그널을 주었습니다. 제약 섹터는 미국 국채 금리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금리 완화 기조로 향해가면서 급격하게 투심이 회복된 모습입니다.
유가 하락 흐름이 이어지며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이며, 전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1.0%로 인상하며 31년 만의 최고 수준에 올라섰지만, 이미 시장이 상당 부분 예상했던 결정이라는 점에서 엔캐리 청산 우려가 빠르게 희석된 점도 제약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있을 FOMC와 신임 연준의장의 금리 정책 관련 메시지가 시장의 기본 시나리오를 크게 흔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해석이 우세해진 것도 투심 회복에 일조하였습니다.
다만, 시장의 기대와 달리 FOMC에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될 경우, 성장주들은 다시 한 번 금리 부담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섹터는 실적보다 미래 가치와 기대감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인 만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결정은 동결될 것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금리 결정보다는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연준의 입장과 연준 의장의 발언 수위가 시장과 제약 섹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공매도 세력은 금일 대응에서만 4.24% 손실을 기록하며 이틀 합산 -8.6%로 그간의 수익을 상당 부분 반납한 모습입니다. 이제 손실을 감수하고 공세를 더 강화할지, 아니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숏커버링에 나설지 기로에 놓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7월 초 추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약 섹터의 반등 모멘텀과 HLB 승인 기대감까지 부담으로 안고 있는 공매도 세력의 수급 변화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전일 PRESS9 기사를 상세하게 분석해드렸는데, 핵심은 상방 세력이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점입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기존 뉴스를 재가공해서라도 주가를 부양할 수 있다는 파워를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금융당국의 시세조정 감시가 강화된 가운데, 차트 모습이 과거와 다른 패턴으로 전개되면서 적지 않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우리 포트폴리오 사례처럼 시황과 업황 분석만으로도 적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구조 다변화 장세가 열리면서, 주포가 HLB에 큰 미련을 두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늦게나마 몇 차례 존재감을 드러내며 상방 변동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만큼, 이러한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기술적으로는 44,750원 지지 여부가 쌍바닥 패턴 완성의 핵심 분수령이었습니다. 전일 정규장 시가가 한 호가 차이인 44,800원에서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매수세와 매도세 간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전개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이틀 연속 44,750원 위에서 시종가를 모두 지켜냈기 때문에, 말씀드렸었던 “전저점 이탈형 쌍바닥” (Undercut Double Bottom) 패턴에 대한 신뢰도는 한층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기적으로 53,100원에 중급 수준의 저항이 있는데, 해당 구간 돌파에 성공한다면 이후 64,000원 구간까지의 회복 흐름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다수의 언론에서 패시브 자금의 의미를 모른 채 블랙록 지분 상승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금일 나온 핀포인트 기사를 보면,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695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최근 HLB 주식 139만 1297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6.05%로 확대했다. 지난 3월 지분 5% 이상 보유를 공시한 지 3개월 만의 추가 취득으로, 하반기 예정된 HLB그룹의 신약 허가 및 R&D 모멘텀에 주목한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풀이된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기사의 심각한 오류가 있는데, 패시브 자금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썼기 때문입니다.
패시브 자금은 HLB의 신약 허가나 R&D 모멘텀을 보고 능동적으로 매수하는 자금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지수나 섹터, ETF 리밸런싱 등에 의해 유입되는 자금입니다. 따라서 블랙록 지분 상승을 두고 “신약 허가 모멘텀에 주목한 패시브 자금 유입”이라고 표현한 것은 패시브와 액티브 자금의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부정확한 해석입니다.
과거 블랙록과 뱅가드의 HLB 보유 비중을 분석할 당시에는 액티브 자금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분 확대는 기존 액티브 자금 보유분에 더해, 국내 증시 상승과 지수 추종 수요에 따른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체 보유 비중이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HLB와 유한양행 등 일부 종목만 5%를 초과한 이유도 이와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대형 종목은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도 전체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5%를 넘기 어렵고, 중소형 종목은 기존 보유 비중이 거의 없었다면 이번 패시브 유입만으로 5%를 초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블랙록의 5% 초과 보유 자체는 기본적으로 의미가 있지만, 이번 지분 확대를 마치 HLB의 신약 승인을 기대해 추가 투자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록이 정말로 HLB 신약 허가 기대감으로 지분을 확대했다면 막강한 호재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근거로 기대감을 키우게 되면, 이후 주가가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았을 때 “호재가 나왔는데도 왜 움직이지 않느냐”는 불필요한 실망감만 커질 수 있습니다.
전일 나온 PRESS9의 기존 정보 재가공 기사와 블랙록의 패시브 자금 이슈에서 보듯이, 단순히 기사 제목이나 표면적인 문장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도와 실제 의미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호재성 기사든 악재성 기사든 시장의 과장된 해석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에 집중한 대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 간암 신약 FDA 승인 결정 시한인 7월 23일까지 26거래일 남았습니다. 반복해서 강조드려도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의 주가 흐름이 CMC 실사 결과나 FDA 승인 여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을 승인 기대감의 상승이나 축소와 직접적으로 연계해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기대응>
[HLB] 단기 보유비중: 20% → 24% → 20%
47,950원: 2% 매수대기 ➡︎ 06/17 매수완료 (매수가대비 +8% 자동 익절)
46,350원: 2% 매수대기 ➡︎ 06/17 매수완료 (매수가대비 +8% 자동 익절)
[HLB제약] 단기 보유비중: 24% → 26% → 24% / 평단조정: (10)
11,860원: 2% 매수대기 ➡︎ 06/17 매수완료 (매수가대비 +8% 자동 익절)
HLB는 금일 2회차 물량이 추가되었으며, 모두 매수가 대비 +8.0%이상 상승하면서 자동 익절되었습니다.
HLB제약 또한 추가 진입 이후 +8.0%이상 상승하면서 자동 익절되었습니다.
어제도 5회차 물량이 진입되어 +8.0% 구간에서 자동 익절되었고, 오늘 역시 변동성을 활용해 어렵지 않게 수익화했습니다.
멤버십 추천종목이든 HLB 단기대응이든, 제시한 대로 기계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차 CRL이후 주가 변동 : HLB (+9.2%), HLB제약 (-23.2%)
2차 CRL이후 단기대응 합산 수익률 : +948.1% (전일: +716.0%)
1차 CRL이후 단기대응 합산 수익률 : +1,507% (엘생, 엘제 : 각 500% 포함 / 1차 CRL이전 수익률 미포함)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