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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질주한다

작성자생각한마리(빡셈)|작성시간08.02.03|조회수60 목록 댓글 4

큰배위에 앉아 옆으로 지나가는 세월의풍경을 바라본다

시간의 흐름이 보이기시작하는 나이가된것 같다 그래서 인지 자꾸만 뒤로만 바라보게 되면서 기억속에 아름다움만 끄집어 낸다

이전엔 노인들이 노인으로 보였고 책상이 책상으로 보였던 시간이 있었다면

노인들이 나의 바로 앞 내일이며 책상은 내가 영원히 보지 못하는 불멸 이다

시간이라는  운명 앞에는 모두가 이처럼 불안한 것인가 

내 살아온 반만 의시간이 지나면 ?   그것은 죽음의공포와 맞닿아있는지도모른다

너무 많이 시간앞에 무력하고 무기력 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스스로에게 좋지 않은지모른다

하지만 욕심많고  운명앞에 오만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욱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그것은 인생의허무를 안기는 관계이기떄문이다  

산속의 생활은 그야말로 평화롭다 번잡한 인연을 선택할수 있어 더욱 편안 하다

하루에도 한사람도 마주치지 않는 숲속에서의 시간은 사람에대한 갈증을 가질것이라는 기우를 이속에서의또다른 분주한 생활이  사라지게한다

죽은 나무를 화장 하듯이 하루 하루 나무를 뗀다

1년만에 알아간 새로운 체험의지식은 참나무는 두꺼운 숯을 남기지만 낙엽송은 태우면  아이스크림이 녹듯이 재마저도  너무 적다는 것이다

그것은 산속 겨울밤을  따스하게한다  

나의생도 그토록 어느 누그를  따스할수있을 까 싶다  

이제 1년이 되어가고있다  농촌에 산지 7년만에 새로운 외진 숲속에서의 생활은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시간은 질주하고있고 나의운명은 어린 아이처럼 천진 하다

산오지속의 인물을  다루었다는 구로자와 아끼라의 데레수우잘라 dvd 를 찾아야하겠다

그리고 올해엔  봄의 산나물 과 야생화 부터 시작해서 산속의 다양한 인물들을 다루는 작품 하나 는 꼭 만들어야

질주하는 운명의 시간속에서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을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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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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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MSY | 작성시간 08.02.04 입춘이네요.... 곧 새로운 봄의향기를 느낄수있음을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신지승(생각한마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2.04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
  • 작성자양민호 | 작성시간 08.02.04 늘..내가 원하는 삶에 가장 근접해 있는 감독님이 부럽기만 합니다.건강 조심하시고요..이피디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 답댓글 작성자신지승(생각한마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2.04 새해에도 즐거운 ,행복한 가족 문화 잘 이끄시길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대구에서의 호프집이 불현듯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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