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예교게시판

엄마와 딸이 함께한 동화 같은 그림세계

작성자그림은그리움|작성시간13.10.21|조회수11 목록 댓글 1

2013.10.21

엄마와 딸이 함께한 동화 같은 그림세계

낙서와 그림이 만나 독특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낙서는 딸이 그림은 아이의 엄마인 일러스트 작가 안젤라가 그렸는데요. 딸의 낙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림을 망치는 낙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낙서가 있어야 비로소 안젤라의 그림이 작품으로 탄생한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그림에 아이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 함께 보실까요?

 

저는 스케치북에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그리고 제 딸은 그 일러스트에 상상력을 더합니다. 이렇게 함께 그린 그림 위에 색을 입히면 공룡 여성, 슬러그 숙녀, 비버 우주 비행사가 탄생합니다.

 

독특한 작품이라구요? 하지만 사실 딸은 그저 낙서를 하고 있을 뿐이에요. 낙서라면 그림을 망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요. 딸이 그린 낙서가 있어야 비로소 제 일러스트가 완성된답니다.

 

 

딸 아이의 낙서는 그 어느 그림보다 아름답습니다. 평범한 일러스트를 아주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죠. 사람의 얼굴, 동물의 몸을 가진 상상의 인간처럼 어른들은 표현 하기 힘든 세계를 딸 아이가 그려냈죠.

 


아티스트 Mica Angela Hendricks 와 그녀의 4살 딸이 함께 만든 작품들

 

Tag
artearte365Mica Angela Hendricks낙서 그림 비버 공룡 슬러그문화 예술 교육 허브 웹진 아르떼 365소통의 월요일아르떼진 예술강사일러스트 엄마 딸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협업 동화 상상력 창의력,
트랙백
http://www.arte365.kr/wp-trackback.php?p=15952주소복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란하늘 | 작성시간 13.10.21 기가 막히게 멋진 발상이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