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감하세요~ ^^
82-84 바르셀로나 영상 1부
1. 프로데뷔와 바르셀로나 이적배경
1976년 15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데뷔, 이듬해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78년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메노티 감독의 반대에 부딪쳐 출전하지 못했다.
19세였던 79-80 시즌 45경기 43골을 기록하며, 남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마라도나는
79년 세계 청소년 대회를 6전 전승( 6골 / 최소 3어시 )으로 이끌며 우승, "하얀 펠레" 라는 평가를 받았고
보카주니어스에서의 활약과 82년 월드컵 데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재능으로 각인되며 그해 6월 500만 파운드라는
세계 최고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입단.. 22세의 나이로 유럽리그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2. 바르셀로나에서의 커리어
시즌 대회 경기수 득점
1982/83 Spanish League 20 11
1982/83 Cup Winners Cup 4 5
1982/83 Spanish Cup 5 2
1982/83 League Cup 6 4
1983/84 Spanish League 16 11
1983/84 Cup Winners Cup 3 3
1983/84 Spanish Cup 4 1
- 58경기 38골 약 23 어시스트 / 총 61 공격포인트
- 코파 델 라리가 우승 / 코파 델 레이 우승 / 스페니쉬 슈퍼컵 우승
3. 포지션 및 플레이 성향
마라도나의 주 포지션은 WF 와 AMF 였고, 때로는 SS(세컨 스트라이커) 역할도 부여받았으나
대부분 포지션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바르셀로나 공격의 시발점이 되었다.
現 바르셀로나 멤버들과 비교해본다면.. 메시와 이니에스타의 롤을 합쳐놓은 모습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며
과거 딩요의 경우 가장 흡사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4. 부상과 집단 난투극, 나폴리로의 이적
첫 시즌, 간염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경기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83년 9월, 아틀레틱 빌바오의 도살자로 불렸던 안도니 고이코에체아의 악의적인 태클로 인해
다리가 부러지며 선수생활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비교적 짧은 기간의 재활훈련을 통해 복귀하여
팀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그러나 84년 5월, 코파델레이 결승에서 다시만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는
마라도나가 끝내 바르셀로나 커리어를 마감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경기 시작부터 집중견제를 받았던 마라도나는 또 다시 고이코에체아를 비롯한 빌바오 선수들에게 파울세례를 받았고
급기야 부상당한 다리를 고의적으로 노리는 빌바오 선수들에게 분을 참지못하고 플라잉 니킥을 시전..
집단 난투극을 벌이게 된다.
이후 바르셀로나의 생활과 스페인 언론에 대해 극심한 환멸을 느끼던 마라도나는 직접 조셉 회장을 찾아가
누캄프가 아닌 다른 곳으로의 이적을 추진해달라는 맹랑한 발언으로 구단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코카인을 비롯한 수많은 트러블과 루머등 망나니같은 마라도나를 더이상 컨트롤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바르셀로나 운영진은 결국 마라도나를 나폴리로 이적시키며 당시 직면했던 재정난까지 원큐에 해결했다.
5. 마라도나와 메시
최근 메시의 경기력을 보면, 마라도나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전의 크래셔적인 모습들 뿐만 아니라
2:1 패스, 공간패스, 공격조율등 패싱 플레이에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현재 23세에 불과한 메시는
같은 나이에서 마라도나가 이뤄놓은 것 이상을 보여주고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