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0 대전
대전이 광주 원정에서 승리에 실패하면서, 대전은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대전은 다음 주 최하위팀인 부천을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루기때문에 사실상 이변이 없는한 우승확정이지만,
단 1%의 가능성(안산이 남은 경기를 골득실을 +13이상 전승하는 경우)때문에 우승축하행사를 하기도 애매합니다.
다음주 대전의 우승확정을 위해선 같은 시간대 열리는 안산-광주전에서 광주가 안산의 승리를 저지해주면 됩니다.
승격PO의 마지막 한자리를 노리는 광주로선 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반드시 꺽어야죠!
안양 1-2 부천
한편, 안양이 홈에서 뜻밖에 부천에게 패배하면서, 안양도 승격PO권 잔류를 100%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천은 14경기만에 승리를 하면서 꼴지 탈출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습니다.
(부천은 올시즌 안양을 상대로 3전 전패를 했었습니다.)
수원 3-0 충주
지난 시즌 최하위팀인 충주가 수원에 패하면서, 리그 꼴지 간격도 3점차로 줄어 들었습니다.
우승과 승격이라는 이슈에 밀렸지만, 꼴지를 피하기 위한 다툼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부진에 빠지며 승격후보군에서 멀어졌던 수원이 강원-광주를 쫓아 끝까지 경쟁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3경기가 남았기때문에 대구, 고양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지만
승격 준PO의 2자리는 안양, 강원, 광주, 수원의 4파전이 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남은 경기 일정
3위 안양
안양은 승격PO 경쟁후보군과 내리 4연전을 치뤄야 합니다. (수원-안산-강원-대구)
안양은 피말리는 4연전을 치루기보단, 수원-안산전에 승리하여 조기에 PO진입을 결정지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첫 경기 상대가 천적 수원입니다. 안양은 이번시즌 수원에게 3전 전패를 했었습니다. 그것도 총 스코어 1:8
4위 강원
강원 역시 경쟁팀들과의 3연전을 치뤄야 하는데,
34, 3라운드 2경기가 상대전적상 열세에 있는 상대들이라 마지막까지 쉽지 않습니다. (34R 대구전 1승 2패, 35R 안양전 1무 2패)
5위 광주
광주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쉬운 대진이지만, 34라운드 안산 원정의 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광주는 이번 시즌 안산을 상대로 단 한번도 승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안산전 1무 2패)
6위 수원
수원은 호구(?) 안양을 상대하고 나면, 아마 우승을 확정했을 대전과 두번째 경기를 치루기때문에
마지막 승격PO 합류를 두고 경쟁팀들에 비해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수원의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다는 것.
수원이 후반기 수원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지역더비를 클래식에서 볼 날도 이제 얼마 안남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