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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스크랩] ‘이 정도면 호텔 대실 수준?’ 대구FC의 험난한 ACL 16강

작성자축신 노이어|작성시간21.09.10|조회수138 목록 댓글 0

https://www.sports-g.com/2021/09/10/%ec%9d%b4-%ec%a0%95%eb%8f%84%eb%a9%b4-%ed%98%b8%ed%85%94-%eb%8c%80%ec%8b%a4-%ec%88%98%ec%a4%80-%eb%8c%80%ea%b5%acfc%ec%9d%98-%ed%97%98%eb%82%9c%ed%95%9c-acl-16%ea%b0%95

 

새벽 1시경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체크아웃은 새벽 5시에 한다.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 8시에 있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호텔에 머무는 시간은 약 네 시간 정도다. 이 정도면 ‘숙박’이 아니라 ‘대실’ 수준이다. 

 

이 상황을 전한 대구 관계자도 “잠깐 호텔에 들어갔다 나오는 정도다”라면서 “그래도 선수단 버스를 어디 

 

길바닥에 대놓고 네 시간을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은가. 고민 끝에 인천공항 부근 호텔을 잡았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네 시간을 머문 뒤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마쳐야 하는 터라 선수들은 호텔에 도

 

착해도 제대로 쉴 수도 없다. 또한 예정대로 새벽 1시에 인천에 도착한다는 보장도 없다. 대구 선수들은 

 

이날 경기 후 빠르게 짐을 챙겨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선수들이 씻고 나오는 사이 시간이 계획보다 지체

 

됐다. 선수들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스틸야드를 떠났다. 인천까지 세 시간 만에 도착한다는 건 무리다. 

 

호텔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은 예정된 네 시간보다 더 줄어들 예정이다.

선수들은 포항에 오기 전 이미 일본에서 쓸 물품을 다 챙겨 버스에 잔뜩 실어놓은 상황이다. 지난 달 28

 

일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도 마쳤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대실’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선수단은 당연히 

 

해당 호텔에 숙박에 준하는 비용을 지불한다. 하지만 채 네 시간도 머물 수 없는 이 상황은 말 그대로 ‘숙

 

박 업소에서 잠깐 쉬다가 가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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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樂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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