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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제타] 또다시 밀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하파엘 레앙

작성자민방위공병 (해리 케인)|작성시간26.06.06|조회수137 목록 댓글 4

 

 

레앙이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주말 사실상 작별 인사처럼 들렸던 발언으로 밀란 구단을 불쾌하게 했지만, 레앙은 새로운 인터뷰에서 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았다.

 

레앙은 단순히 밀란과 인연을 끝내고 싶다는 뜻을 재확인한 데 그치지 않았다. 막 끝난 시즌을 돌아보면서, 비록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알레그리를 겨냥한 듯한 비판도 내놓았다.

 

“저는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가장 적합한 위치에서 뛰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건염 비슷한 문제를 안고 4~5개월 동안 부상을 참고 뛰었다. 게다가 본래 포지션이 아닌 역할을 수행했고, 시즌이 끝났을 때는 완전히 지쳐 있었다.”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그 결과 일주일 동안 훈련할 시간이 훨씬 많아졌다. 프리시즌 당시의 몸 상태를 생각하면, 정말 팀에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느꼈다. 컨디션도 매우 좋았고, 자신감도 넘쳤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이번 시즌 레앙은 리그에서 9골 3도움에 그쳤고, 특히 후반기 활약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앙의 뜻대로라면, 그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미래는 밀라노가 아닌 다른 곳에 있다. 레앙은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이적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이탈리아에서 이미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꽤 오랜 시간을 보냈다. 세리에A는 발전하고 있는 리그지만, 제 축구 스타일은 프리미어리그나 라 리가가 저의 재능과 선수로서의 가치를 더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프리미어리그로 갈 기회가 온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그곳에서는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제 재능을 비교하고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리그에서 뛰는 것은 선수의 가치를 더 높여준다.”

 

레앙이 불과 일주일 사이 두 차례나 공개적으로 밀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사실은 그의 발언 뒤에 분명한 전략이 있다고 보는 이들의 생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략은 무엇일까? 아마도 자신이 선호하는 구단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밀란을 압박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레앙은 최근 인터뷰들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다른 팟캐스트에서는 맨유와 아스날에 대해 자신의 동경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레앙의 발언은 밀란 수뇌부를 곤란한 위치에 몰아넣고 있다. 밀란은 레앙 매각 자체를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이적을 원하는 선수를 보유한 상황에서는 협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선수가 계속해서 “떠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잠재적 구매 구단들은 굳이 서둘러 높은 금액을 제시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레앙의 시장가치는 최근 몇 년 사이 이미 상당히 하락한 상태다. 예전처럼 밀란이 175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설정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던 시절은 지나갔다.

 

현재 밀란은 레앙의 이적료를 대략 50m 유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는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금액이다.

 

그러나 이적시장의 흐름에 따라서는 밀란이 요구액을 더 낮춰야 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레앙의 반복적인 공개 발언은 밀란 수뇌부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밀란에 공식 제안이 도착한 것은 없다. 레앙의 미래를 둘러싼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작 밀란이 받은 정식 오퍼는 아직 없다.

 

레앙은 최근 갈라타사라이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타사라이는 연봉 10m 유로 수준의 제안을 건넨 것으로 전해진다. 페네르바체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는 이미 발을 뺀 상태다.

 

반면 레앙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아스날과 맨유에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프리미어리그 구단 모두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결국 현재 상황은 다소 역설적이다. 레앙의 꿈은 분명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과연 레앙을 원하는가?” 현재로서는 답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물론 상황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특히 월드컵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레앙이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관심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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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樂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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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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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쿠아즈 | 작성시간 26.06.06 생각보다 인기가 없네
  • 작성자chobo | 작성시간 26.06.06 50m 유로 = 약 900억 원
  • 작성자착해짐 | 작성시간 26.06.06 이적료나 많이 받고 떠나셈
  • 작성자벌쳐일년 | 작성시간 26.06.06 잘하는데 밀란이 방출하려한다+생각보다 싸다=이 ㅅㅋ 분명 몸 어딘가 하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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