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히의 이적은 많은 이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 갔던 것으로 보인다! 키미히는 한때 파리 이적 직전까지 갔었다.
키미히는 ZDF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sportstudio produktion: Kapitän Kimmich’(6월 20일 코트디부아르전 이후 TV 방영)에서 바이언을 떠날 생각이 얼마나 진지했는지 처음으로 솔직하게 밝혔다.
2024년 여름 당시 키미히는 바이언과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섰다. 그는 당시 구단 수뇌부로부터 충분한 존중을 받지 못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바이언이 저를 보내는 데 꽤 열려 있다고 느꼈어요. 그건 선수와 구단 사이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죠.”
“에벨 단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분도 ‘떠나고 싶다면, 판매 대상이 될 수 있어. 그건 가능해’라고 말씀하셨죠. 100%는 아니지만, 95%는 재계약하지 않을 것 같다고 봤어요.”
2024년 여름 이적은 무산되었지만, 파리는 2025년 겨울에 다시 한번 진지하게 영입을 시도했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은 파리의 캄포스 단장이 뮌헨에 있는 키미히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는 것이다.
“그게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경험이 좀 더 있는 선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죠. 그런 제안은 분명 제게 큰 영향을 미쳤어요.”
파리의 제안을 받은 키미히는 파리로 가는 것이 쉽지 않아서 그의 아내 리나가 2025년 2월에 대신 파리를 방문했다. 리나는 파리 팀 매니저의 안내로 학교, 주거 지역 등을 둘러봤고, 캄포스와 루이스 엔리케도 만났다.
“파리는 제게 제안을 보냈어요. 금액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 높았어요. 하지만 그걸 결정적인 요소로 삼고 싶진 않았어요.”
결국 키미히는 바이언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왜일까? 첫째, 2024년 여름에 부임한 콤파니 감독 때문이다. “지금처럼 큰 신뢰를 느껴본 적이 없어요.”
둘째, 개인적인 삶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족을 위해 옳은 결정을 내려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