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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톰 콜로모세] 엘리엇 앤더슨은 130m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가

작성자민방위공병 (해리 케인)|작성시간26.06.12|조회수55 목록 댓글 0

 

 

최종 이적료가 얼마가 되든, 이는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에게 있어 하나의 승리다. 앤더슨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 달 맨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

 

포레스트는 이미 두 차례 제안을 거절했으며, 가장 최근 제안은 기본 106m 파운드에 15m 파운드의 퍼포먼스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포레스트는 총 130m 파운드(110m+20m)를 원하며, 이는 환율에 따라 네이마르와 음바페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비싼 이적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까지 주목받는 걸까? 앤더슨은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번개처럼 빠른 유형은 아니지만, 확실히 민첩하고,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그는 보통 포레스트 공격의 중심에 서며, 공격이 막히면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역습을 차단하기도 한다.

 

체격은 비교적 왜소하고 키도 178cm 정도지만, 피지컬이 강한 현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기술적으로도 매우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 공을 받아도 탈압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포레스트의 또 다른 핵심 플레이메이커인 깁스 화이트 역시 뛰어난 기술을 갖췄으며,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잉글랜드 대표팀 첫 발탁을 앞두고, 앤더슨은 지난해 8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준비하던 중 모르는 번호로 메시지를 받았다. 경기 후 만나자는 내용이었고 ‘TT’라는 이니셜이 적혀 있었다. 경기 후 만난 인물은 토마스 투헬이었고, 그는 앤더슨에게 “곧 대표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슨은 경기장 밖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경기 안에서는 리더다. 끊임없이 공을 요구하고 동료들에게 공간을 지시한다. ‘the Geordie Maradona’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같은 북동부 출신인 폴 개스코인와 비교되기도 한다.

 

물론 마라도나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지만, 앤더슨은 개스코인처럼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런 점에서 월드컵은 맨시티에서의 도전을 위한 훌륭한 준비 과정이 될 것이다.

 

포레스트가 몇 경기 연속 패해도 큰 주목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실패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맨시티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그가 ‘항상 이겨야 하는 팀’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다.

 

많은 선수가 압박 속에서 기량이 떨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엄청난 이적료 부담까지 더해진다. 선수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앤더슨도 결국 인간이다. 이 시점에서 깁스 화이트의 심정도 흥미롭다. 그는 앤더슨이 오기 전까지 포레스트의 중심 선수였다.

 

앤더슨이 합류할 당시 깁스 화이트는 이미 리그 최고의 창의적인 선수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었고, 앤더슨은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앤더슨은 그를 앞질렀다. 앤더슨은 월드컵에 출전하지만, 깁스 화이트는 아쉽게도 탈락했다.

 

1년 전만 해도 맨시티는 깁스 화이트 영입을 원했지만, 65m 파운드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세 살 더 어린 앤더슨에게 60m 파운드를 더 지를 의사가 있다. 많은 유망주가 맨시티로 이적한 뒤 기회를 얻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그러나 앤더슨이 같은 운명을 맞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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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樂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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