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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프링스, 유벤투스행 고려중?

작성자VIDIC|작성시간07.04.06|조회수496 목록 댓글 8
독일 대표팀의 살림꾼 미드필더 토어스텐 프링스(31, Torsten Frings)가 이탈리아 리그의 거물 유벤투스와의 관계를 인정하며 이적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표팀과 브레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다재다능함을 과시하고 있는 프링스는 특히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을 인정받아 유럽 명문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리며 올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됐지만 다음 시즌 1부 리그로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명문 유벤투스는 프링스 영입전에 가장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클럽이다.

다음 시즌 1부 리그 승격을 앞두고 전 포지션에 걸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할 태세인 유벤투스는 프링스 외에도 독일 대표팀의 전도유망한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 독일 월드컵 득점왕에 빛나는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 브레멘 선수들을 눈여겨 보고 있어 브레멘으로서는 골치아픈 존재.

프링스는 최근 독일 유력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어떠한 가격으로든 날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 이것은 나의 마지막 큰 계약이며, 모든 조건은 완벽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다"라고 말하며 유벤투스의 접근이 생각보다 구체적이었음을 시사했다.

2009년까지 브레멘과 계약이 되어 있는 프링스는 31살의 나이를 감안할 때 올시즌이 자신의 커리어상 가장 '빅 사이닝'을 터트릴 수 있는 시기다. 이미 유럽 클럽 대항전과 국가 대항전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은 프링스로서는 마지막 해외 진출의 기회이기도 하다. 사실 바이에른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첼시로 떠난 대표팀의 간판 미카엘 발락도 지난 여름 프링스와 비슷한 처지에 있었다.

브레멘은 프링스의 이적은 물론 메르테사커와 클로제에 대해서도 절대 이적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미 주요 선수들의 빅 클럽행으로 손해를 본 기억이 만만치 않은 브레멘으로서는 팀의 핵심 선수들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가득한 상태. 그러나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상당한 규모의 이적 자금을 풀 것으로 예상되는 유벤투스의 물량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현재 유벤투스는 프링스에 800만 유로 근방의 가격표를 달아두고 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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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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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던힐1미리 | 작성시간 07.04.07 4444444444444
  • 답댓글 작성자지성-아약스 | 작성시간 07.04.07 5555555555555555555555555
  • 작성자BlackCat | 작성시간 07.04.07 작년에도 프랑스로 알아보는 사람 많으시더니;; 프링스도 유명하잖아요 ㅎ
  • 답댓글 작성자Football Manager 2006 | 작성시간 07.04.07 그게 아니라 착시현상 ㅋㅋ
  • 작성자지우and雨 | 작성시간 07.04.07 Frings인가.. 영어라면 오히려 한눈에 알아봤을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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