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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말한다

[카레의 축구이야기] 고맙습니다.

작성자민간인카레|작성시간11.01.26|조회수90 목록 댓글 3

가족들이 다들 잠 들어 있는 새벽. 차마 눈 뜨고 보지 못해 어떤 남자는 이불에 얼굴을 파 묻어 두고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를 드린다.

신을 믿지 않아서 그랬던가 신은 나의 기도아닌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패배이다.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다.

그들의 땀과 노력이 얼마나 컸는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알고 있기에

그들이 아쉬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는 모습을 차마 보지 못하고 TV를 끄고 자리에 누웠다.

 

말들이 참 많다. 승부차기에서의 순번, 일본에게 주어진 PK판정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지금은 그러한 말보다 대표팀을 위로하고 3,4위전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진건 진거다. 참으로 아쉽다.

 

그리고 한마디 하고 싶다.

 

고맙습니다.

그대들 덕분에 차디찬 이 겨울이 따뜻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3,4위전도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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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튀김 | 작성시간 11.01.26 감사합니다
  • 작성자축구팬 | 작성시간 11.01.26 아쉽지만 수고했다고 말하는 수밖에요 조광래감독도 좀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작성자DoriKadlec | 작성시간 11.01.26 정말 연장 두번 엄청 고생한거지요 리그에 돌아갈때 휴우증이 없었으면 합니다
    시즌끝날때까지 보고싶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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