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아르헨티나, FW
2018년부터 인테르 생활을 시작해, 지난 시즌 마침내 득점왕에 오르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세리에A 간판 골잡이.
오랫동안 마르티네스는 성실한 움직임과 투쟁심 때문에 다른 스트라이커의 보조로 쓰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튀람이 오히려 마르티네스를 보조해 주는 관계로 바뀌면서 득점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그의 골 결정력은 수직 상승했다.
기대 득점(xG) 대비 실제 득점이 +5.22로 전 유럽 최고였다.
이 결정력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그대로 이어가면서 '새가슴'이라는 꼬리표를 뗐다.
이제 증명해야 하는 무대는 유럽대항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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