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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킥시 센터백 헤딩골 전술.. 어떤거 쓰시나요?

작성자미래아이|작성시간06.09.17|조회수296 목록 댓글 0

사코 안 쓰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코너킥으로 센터백에게 올려줘서 헤딩골 넣는 전술 말인데..

어떻게 해놓고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첼시로 하는데

4-3-3에서 로벤이 좌우 코너킥 다 차구요.

양 풀백 역습대비 시켜놓고

골 넣어야할 센터백인 테리(공격위치선정+점프력+헤딩 좋은 센터백)를 먼포스트에 서기

나머지 모든 선수를 먼포스트 공격에 놓고

팀 전술에서 먼포스트쪽으로 코너킥을 올립니다.

중간에 커트 안당하려고 고안해낸 전술인데

그래도 테리한테 공가기도 전에 커트 당하는 경우도 많고

코너키커가 엉뚱한데로 차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래도 제가 쓴 여러 방법중에는 가장 많이 테리 머리에 볼을 맞추더군요..

 

더해서 프리킥 셋트피스는

팀 전술 먼포스트

테리는 골키퍼 경합

양 풀백 역습대비

나머지는 모두 수비벽방해로 해놓고 씁니다.

 

이렇게 한시즌 돌려봤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테리가 헤딩으로 리그만 7골 넣었구요.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는 테리말고 다른넘들이 넣더군요. 이해안감-_-

참고로 리그 득점왕이 쉐브첸코 28골이었습니다. 드록바는 15골

사기훈련을 안써서 그런지 많은 골은 넣지 못하더군요.

쉐바가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다녀서 그런것도 있고-_-

(사기훈련쓰면 40골은 기본으로 넘기면서 득점왕 먹었었음)

 

한시즌에 저희팀 첼시가 리그에서 코너킥 총 득점이 13골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쓰면서 느낀점은 코너킥 수치가 20인 넘들은 정말 정확하게 올려준다는겁니다.엉뚱한데 차는 경우가 별로없음. 예)레코바

 

끝으로 다른 좋은 방법 있으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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