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m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처음으로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게임상 스카우트들의 보고서만 참고해서 선수영입하고, 팀 만들고 ㅋㅋ
그 중에서 정말 변변 찮을 것 같았던 Coscia라는 골키퍼가 이번 시즌에 아주 큰 일을 해 주었습니다.
08/09 시즌 선수들 기록입니다.
루니, 클로제가 큰 역할을 해 주었지만....
사실 서브로 있는 팀 케이힐과 세자르 델가도가 있었기에 쿼드러플이 가능했었던 것 같습니다.
35라운드 미들즈브로 원정경기에서 0:1로 질 때까지 38경기 무패행진이었는데....
1패 한게 흠이지만 38경기 중 14실점만 허용한 수비 라인이 정말 흐뭇했습니다.
수비형 미들 - Lucas, Zapater
4빽 : Evra Vidic R.Ferdinand Alves
하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소득은 바로 이놈입니다.
평범한 능력치지만 제법 잘 막아주더군요.
물론 1년 넘게 구애작업하고 있는 카시야스가 오게 되면 후보로 밀리겠지만,
분명 든든한 수문장입니다.
그리고....
저는 갠적으로 맨유로 할 때에 박지성보다 이천수가 더 잘하는 것 같아서
박지성은 바로 팔아버리고 이천수를 22억원(230만$) 영입해서 씁니다.
역시나 올 해에도 제 몫은 해줬습니다.
이상 맨유 08/09 쿼드러플 달성 직후의 팀보고서입니다.
p.s) 내년 선수 보강은 스콜스의 노쇠화로인한 공백을 대체할 선수 1명과
주전 골키퍼 1명을 영입할 계획인데.... 파브레가스와 카시야스가 첫 타겟입니다.
근데 둘 다 안온데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