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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매쟁이 작성시간11.11.02 민주주의가 완벽하고 유일한 정답은 아닐겁니다. 다만 그나마 현실에서 써 먹을 만하니 명맥을 유지 하는 것이라 보는데요.
장소나 공간의 문제는 IT발달로 해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은 완결 되어있는데 기득권층에서 개소리하며 반대하고 있는 것일 뿐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우정이라....단어의 뉘앙스의 차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어차피 선거를 하는 것은 나의 이익을 반영해 줄 사람을 뽑는 것이니 이것이 모였을 때는 당연히 포퓰리즘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됩니다. 이걸 포퓰리즘으로 표현하냐 아니면 국민의 의지 내지는 뜻 으로 표현하느냐의 차이죠. 한마디로 말장난 입니다. 선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포퓰 -
답댓글 작성자 야매쟁이 작성시간11.11.02 리즘을 반영하겠다는 것이죠. 민주주의 또한 마찬가지고요. 다수의 의사를 반영하겠다는 말이니....대중은 어리석다라는 말에 대해서는 선동과 조작이 쉽기때문에 나오는 말이긴 한데 이것도 위키피디아 같은 소위 집단지성의 존재와 제스프리로 대표되는 다수의 협동조합들이 존재가 반드시 그러하지만은 아님을 나타내주고 있고요...그리고 지금은 다수의 대중들이 무엇이 공익이고 무엇이 합당한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 해질 정도로 고도로 교육이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이 카페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화의 수준만 보아도 알 수 있죠. 대중은 무지하다라는 것은 옛말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공익 또한 실체가 있고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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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야매쟁이 작성시간11.11.02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합의가 곧 공익이 되리라 봅니다. 끝으로 정당정치는 변화가 없는 한 쇠퇴할 것으로 봅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듯 기존정당이 일반 대중이 원하는 것을 수용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되는지...그리고 그 원하는 것이 기존의 모더니즘 시대의 획일화된 것이 아닌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맞춘 다각화된 수요와 요구라고 본다면 정당정치는 필연적으로 다당제로 전환되고 지방 분권화가 가속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민주주의를 여전히 옹호 한다면 바람직해 보이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그나마 동작하기 시작한게 30년정도 밖에 안됩니다. 기존의 동양정서에 맞지도 않는 이념을 단 30년만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