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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는 조선중후반 최고명장인 임경업을 제대로 써먹지못한거같음 ...

작성자뽀글이아이마르| 작성시간12.01.15| 조회수29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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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15 그게 아니라 고려는 요나라를 끌어들여 힘을 뺀다음 일거에 박살내는 전략을 펼쳤다면 조선은 전형적인 산성방어체제로 굳혔죠 반면 청나라는 과거 요나라가 발해를 멸망시킨 전략인 힘을모아 상대의 수도를 직격하는 전략을 펼쳤구요(거란의 아율아보기가 발해의 부여성을 함락시키고 곧바로 수도 상경용천부를 직격하는바람에 발해는 손도 못쓰고 당했죠 고려는 막았구요) 애초에 성을 지나치고 수도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애들한테 산성방어체계는ㅡ.ㅡ;;;
  • 답댓글 작성자 밥하기 귀찮네(자취생의 고민) 작성시간12.01.15 뉴캐슬의 3B시절처럼 자동문역할
  • 답댓글 작성자 카르세이안 작성시간12.01.15 근데 결정적으로 고려는 수도에 성이 없으요...
    얘들은 일단 평양(서경)쪽까지 어케든 막고
    뚫리면 천도 강화도로 ㅌㅌㅌ
  • 답댓글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15 고려 수도 개경에 성이 없다뇨ㅡ.ㅡ;;; 고려는 무신정권시절 강화도에 천도한게 답니다 고려 현종시대에 나주로 몽진한적이 있지만요 만약 고려가 그런전략으로 요나라 상대한거면 진작 현종은 요나라가 서경 지나쳤을때 강화도로 튀었겠죠 하지만 실제는 요나라가 개경근처까지 육박해오니까 고작 수백의 근위병가지고 요나라 상대하려고 한게 현종ㅡ.ㅡ;;;; 덕분에 요군은 지레 겁먹고 튀었구요
  • 답댓글 작성자 밥하기 귀찮네(자취생의 고민) 작성시간12.01.15 거란이 침입했을때, 남으로 가지 않았나요??
  • 답댓글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15 현종 즉위 얼마 안돼서 침입을 받았을땐 나주로 몽진한적이 있죠 현종이 대놓고 맞짱뜨려고 한건 그 다음 전쟁
  • 답댓글 작성자 카르세이안 작성시간12.01.15 왕건이 통일후에 백성들이 고달프다고 성벽공사를 견고하게 안하고
    그게 후대까지 이어졋다고 알고 있엇는데 아니엿나요 ㄱ-;;
    몽진은 홍건적의 난때도 ㅌㅌ
  • 답댓글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15 아항 황건적때 공민왕의 몽진을 깜박했네요 ㅋㅋㅋㅋㅋㅋ 개경성이 견고한편은 아니지만 성이없다 소리들을 소리는 아니었지요 ㅋㅋㅋ 태조 왕건 이후에 아마 고려 현종이 개경성을 대대적으로 복구하면서 수축했을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카르세이안 작성시간12.01.15 아 후대에 재건축을 하긴 햇군용 ㅇㅇ;
    암튼 인조도 마찬가지고 효종까지도 당시에 뭔짓을 해도
    먼치킨 청나라는 상대 못햇을거 같네요 ㄱ-
  • 답댓글 작성자 밥하기 귀찮네(자취생의 고민) 작성시간12.01.15 거란의 마지막 침입이후에 강감찬의 건의로 개경 주위에 성하나 쌓은 걸로
  • 답댓글 작성자 카르세이안 작성시간12.01.15 찾아보니 강감찬이 축성한때가
    1030년 현종 21년이네요 ㅇㅇ
  • 답댓글 작성자 축구팬 작성시간12.01.15 고려 수도 개경성이 아마 우리민족역사상 수도가 수성에 성공한 최후의 수도일겁니다(개경성은 실제로 수성성공한적이 있습니다)
  • 작성자 패스해패쓰!! 작성시간12.01.20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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