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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도 뭐랄까 유교적인 문화에 찌들어서 감독이 시키는대로 다하고 대드는 선수 하나 없고 (요즘의 박주영이 좋은 예)
유럽 나가서도 "감독님" "감독님" 거리고 앉아있으니.. "퍼거슨이 경기에 출전을 안시켜요" "벵거가 자꾸 날 윙포워드로 쓰네요" 이런식으로 인터뷰 좀 던져주면 안되나..
이천수 같은 케이스, 어쩌면 백배는 더 심한 멘탈킹들이 K리그에도 많이 나오면 리그 흥행에 도움도 되고 좋을텐데(툭하면 라이벌팀 디스를 한다든가 가끔씩은 입에 담지 못할 패드립 같은 것도 쳐주고 발로텔리급 기행을 일삼는..)
모난 돌이 정 맞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선수들은 언론들에 의해 매장당할 가능성이 백프로
그리고 팬문화도 얼마전 이집트급 대형사고는 없어야겠지만 가끔씩은 빅버드나 상암 앞에서 수호신 vs 그랑블루 사이에 신나게 패싸움도 벌어지고 상대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날 정도의 라이벌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이거뭐.. 축구선수도 팬도 분위기도 유럽에 비해 너무 잠잠하니 흥행요소라 할 만한 것이 적어서 아쉽네요.
그런 의미에서 박주영은 조만간 아스날 훈련장에서 하이퍼슈퍼울트라급 깽판 한번 쳐야됨. 아님 이적이라도 요구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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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pinMove 작성시간 12.02.05 게다가 선수들이 순진해서 승부조작 한걸까요??우리나라 축구가 순진하다는건 말이안됨 오히려 순진할수록 탑클래스가많은것같은데요 차붐 안느 이영표 홍명보 황선홍 박지성 정조국 등등 그라운드밖에서는 말썽 않으리키는 이런선수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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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천사 작성시간 12.02.05 예가 좀 잘못된거같은데요.. 자유분방한거랑 발로텔리는 어울리지 않아보이네요.. 그녀석은 싸이코라서.. 유럽에서도 까이는데.. 무옹 의견처럼 관심 정도의 차이일뿐이지.. 서로 디스한다고 더 재밌고 흥미진진? 이건 문화적인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대적인 발상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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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orino 작성시간 12.02.05 컨텐츠가 늘어야지 폭력이 늘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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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패스해패쓰!! 작성시간 12.02.13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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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O.61-ACE 작성시간 12.02.13 참 올바른생각.........패쌈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