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Akina_86작성시간12.05.07
그러니까 이적이 안되는건 아니죠. 그냥 일반적인 바이아웃 없는 선수랑 똑같은 이적절차를 밟는것 뿐. 원래 이적이란게 선수만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므로 계약때문에 달라지는건 없다고 봐야죠. 강등시 이적이야 강등됬을 때 이적이 쉽도록 하는 것이지 그 조항이 없다고 해서 강등 안당했을 때랑 이적조건이 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즉 달라진게 없으니 계약상 이적이 안된다는 말씀은 맞지 않는거죠.
답댓글작성자Akina_86작성시간12.05.08
강등시 이적조항이란게 무조건적으로 오퍼가 들어오면 선수 맘대로 오갈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강등시 일정금액의 바이아웃을 걸어놓는 거죠. 그게 있다고 해서 바이아웃 이하의 오퍼가 들어와도 선수맘대로 가는게 아니잖아요. 그니까 간단히 그 조항은 강등되면 계약에 바이아웃조항이 추가되는 거랑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없다고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는 아니라는거죠 ㅎ 물론 볼튼에서 당연히 절대 내줄리 없다는 전제하엔 하신 말씀이 맞겠지만요.
작성자Akina_86작성시간12.05.07
부상 이전의 기량 기준으로 어차피 이청용은 최소한 다음시즌 정도에는 볼튼에서 중상위권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시될 정도의 기량이었기 때문에, 부상으로 인한 특별한 기량저하가 없다면 프리미어 안에서 괜찮은 팀으로 이적하는게 좋을거 같음. 문제는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상태에서 오퍼가 올리가 없다는 거...와도 어차피 강등권팀 이라면 안가는게 차라리 나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