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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난개장수 작성시간12.07.26 글쎄요.. 9급 공무원 직무의 대부분이 법을 아는게 특별히 중요한 일은 아닌거 같네요. 해당하는 직무의 관련 법을 숙지하는건 어차피 정상적인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그리 오래걸리는 일도 아니고요.
오히려 서민 생활과 밀접한 직무를 맡은 9급 공무원이라면 법이나 지식보다는 초등학교 바른 생활 과목으로 평가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이 과목에 더해 오래 달리기, 인사 잘하기, 벤치 프레싱을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공무를 함에 있어서 시민들의 민원을 잘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데 바른 생활 과목이 절대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힘과 체력이 필수고요. -
답댓글 작성자 이름난개장수 작성시간12.07.26 한국인 CEO들이 굉장히 존경하는 나가모리 회장은 밥 빨리 먹기나 오래 달리기로 직원을 뽑습니다. 그런 직원이 명문대 출신 고 스펙자들보다 일을 잘 한다는게 나가모리 회장의 철학입니다.
왜 이런 발상은 못하시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직무 명세서와 직무 기술서만 확실하다면 해당하는 직무에 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학력은 1차적인 문제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히려 사람의 인성이 공무를 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사신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26 공무원은 국민대리자입니다 와서 배운다는건 헐세 낭비입니다 물론 개장수님의견이 옳습니다만 대한민국은 공무원한명당 맡는 국민수가 세계최고입니다 한마디로 실정와서 배우는동안피해는 국민이보는거죠 그러면 다른 나라평균이 될라면 지금보다 공무원수 두배늘리면됩니다 그러면 개장수님말처럼해도 됩니다 근본적인 실정무시하고 지금처럼일이 진행되면 행정시스템이 미세하게 삐그덕 거리구요 그리고 9급공무원일이 특수공무원일은 법을 한 몇개월봐서 절대못합니다 결국 연속현상이 이러나는데 그렇게되 그때는 어찌대안이없습니다 개장수님의견처럼그리할라면 시스템을 고치면 되는건데 그걸 아무도 안하고 수를 늘리는것도 싫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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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름난개장수 작성시간12.07.26 와서 법을 배우는 것보다 인성이 좋지 않은 공무원을 뽑음으로써 발생하는 혈세 낭비가 훨씬 큽니다. 지금처럼 9급 공무원 태반이 출근 도장만 찍고 일은 하는둥 마는둥 자리만 차지하다가 퇴근하는 구조보다는, 정말로 국민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할 수 있는 일꾼이 인턴 기간인 3개월동안 법을 숙지하여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공무원을 훨씬 줄여도 될 겁니다.
정말로 지식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직무라면 그 9급 공무원만 다른 조건으로 뽑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