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4.01.22 선수 본인의 입장을 너무 생각 안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박지성 까가 아니라 정말 박지성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괜히 말년에 욕들어먹을까봐 걱정되서 안나갔으면 합니다. 솔직히 다시 월드컵에서 쩔어줄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요.. 옛날 멋지던 그 실력 대신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노장인데.. 우리 국대에서 그 노하우를 살릴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참가해봐야 2010년 안정환 아니면 이동국처럼 될까봐 겁납니다. 명예롭게 은퇴했다가 구정물에 발 담글까봐 걱정되요..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그건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막 예전처럼 쩔어주지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뛰는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 피천사 작성시간14.01.22 저도 큰 무대에서 박지성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모 아니면 도.. 너무 도박성이 짙은 느낌이라서요.. 박지성 본인의 의사로 번복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홍명보 감독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 같아요.. 걱정이 너무 앞서서 지금 그냥 명예롭게 선수 생활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저는 솔직히 월드컵 4회 출전이 더 영광스러운것 같아요 어짜피 박지성선수가 선수생활이 많이 안남아 있고 월드컵때 잘못 되어서 욕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선수로서 욕먹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과감하가 월드컵 4회출전 금자탑을 쌓고 은퇴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홍감독 행동이 행동 자체는 잘못되었죠 다 알아요 ㅎㅎ 다만 팬으로서 이렇게라도 복귀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목을 좀 쎄게 쓴거죠 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제프제프 작성시간14.01.22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가 있는데 비꼬는 말투는 보기 안 좋네요.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대부분들의 국민들은 박지성이 뛰었으면 하죠.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넵 저 이기적이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여론에 등떠밀리건 마누라 등쌀에 밀리건 그냥 월드컵에서 뛰는거 자체를 보고 싶은게 소망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제프제프 작성시간14.01.22 엑박님 다른데요. 의견이 다른거입니다.
라무레이님 대부분 맞는데요 축구를 모르는 아무 사람에게나 물어보세요 100이면 90 박지성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FM이고 축구라는 것을 많이 접해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냥 일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현실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제프제프 작성시간14.01.22 라무레이님 무조건 뛰게 하는게 맞다고 썼나요? 다만 전 "대단하신 분이네요" 라고 비꼬는 말을 쓴 것에 대해 답변을 한 거구요.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데 의견이 다르다고 잡아먹을듯이 말하는게 좋은 댓글일까요? 그리고, 맞는 말이라도 비꼬거나 그러면 설득력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 위의 댓글에도 보면 전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분명히 썼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네 박지성 선수 팬이라서 아끼는것도 알고 좋아하는것도 알겠지만 팬중에는 이런 팬도 있어요 이기적인거 알면서도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 더보는게 소망인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게 불쾌하다면 어쩔수 없네요 틀리다고 말하는것도 어쩔수 없고요 하지만 바꿀생각은 없어요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사생이랑 비유는 적절하지 못한것 같은데요 제가 박지성 결혼가지고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 사생은 사생활을 쫓아다니기 때문에 욕먹는건데 국대 복귀가 사생활은 아니죠... 비겁하고 치사한 수에 좀 넘어가더라도 뛰는거좀 보고 싶네요... 월드컵 4회출전 기록도 세우고...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내가 그렇게 막나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거죠 아까도 말했지만 월드컵나가게 결혼못하게 김민지한테 악플 한것도 아니고 비교 대상이 올바르고 적당해야죠... 그냥 바람이 그렇다고 말했는데 그게 그렇게 사생팬이랑 비유될 일인가요? 이런식으로 비유하면 복지 얘기하면 빨갱이 얘기하는 사람이랑 다를게 뭔가요?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복지랑 빨갱이가 무연결이라뇨... 복지는 좌파정책이고 극좌가 공산당이고 공산당을 비하하는 말이 빨갱이인데... 저를 비꼬고 기분나쁘게 하려고 하는건 아는데 적당한 곳에 비유해 주세요... 이렇게 터무니 없는거 같다 부치면 비꼬는것 같지않고 우기는것 같고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아요...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ㅎㅎ 우리가 보통 사생을 비난 할때는 사생의 마인드보다는 행동을 비난하죠 사생의 팬 마인드라고 하는건 행동을 감싸기 위해 변명하는거고요 나는 사생처럼 박지성의 사생활을 가서 방해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박지성의 팬티를 훔치지도 않았어요 애초에 그런 비난받을만한 과도한 행동을 한적이 없는데 사생이랑 비유가 되는건 복지정책말한다고 빨갱이로 비난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식의 비유이죠 솔직히 말을해도 못알아들으니 이길자신이 없네요... 그냥 월드컵에서 뛰는거 한번 더 보기를 바라는건데 사생팬에 비유가 되다니... 재밌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제가 알아듣게 잘 설명해드렸지만 다시한번 설명드릴께요 저보고 틀렸다고 하고 싶으셔서 자꾸 우기시는건 알겠는데요 저같은 사람도 팬이에요
자꾸 사생팬 비교 하시는데 사생은 팬이 아니에요 저는 사생애들처럼 과격한 행동도 한적이 없고 사생활을 침해한적도 없어요 엄연히 박지성선수
결혼식에 가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보고 싶다고 한거에요 자꾸 틀린 비교를 하시면서 제대로 말을 했다고 하면서 자기 만족이나 하라고 하시니...
제가 정확히 알려드리면 위에 두 댓글중에 위에 댓글만 쓰시면 딱 좋아요 말을 자꾸 엉뚱하게 하시니 제가 위에 댓글만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릴께요 -
답댓글 작성자 Goldni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22 수단이 좀 치사하고 비겁하긴 해도 이렇게라도 보고 싶네요 물론 가족을 인질로 잡거나 협박을 한다거나 하는
이런류의 범죄는 저도 싫습니다. 자꾸 과하게 생각하셔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혹시 박지성 본인이나 가족분이신가요? 그렇다면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팬이라지만 선수에게 압박이 가해지더라도 월드컵에서 뛰는걸 보고 싶다는거.. 좀 이기적이네요 하지만 그렇게라도 뛰는걸 보고 싶다는 팬도 있어요
나랑 동갑내기 친구가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활약은 못하더라도 월드컵 4회 출전으로 업적을 세우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거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