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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비흡연자가 담배값 인상에 중립인건 이해가 가도

작성자엉덩2가찰지구나|작성시간14.09.11|조회수535 목록 댓글 19


찬성하는거, 특히 간접흡연 피해때문에 적극 찬성하는건 레알 노이해

흔히 말하는 흡연충(길빵등을 서슴치않는)들의 비율같은거에 대한 얘기는 아니구 .. 저도 어느정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뭐 OECD드립 치면서 2천원이요???

주변에 도덕심 배려심 없는 인간들이 있어서 짜증나는 그 맘은 알겠는데 당장 그 사람들이 담배값 오른다고 남한테 민폐끼치는거 그만둘까여 ㅎㅎ 애초에 담배는 그 사람이 민폐를 끼치는 한 가지 방법 중 하나일뿐. 담배가 굳이 아니더라도 다른걸로 얼마든지 민폐끼치고 다닐 사람들입니다 ㅇㅇ

당장 비흡연자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오르던 말던 신경 안쓰는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상식적인 선에서 올바르지 않은 일에 적극 찬성하는 건 그동안 비흡연자여러분들에게 피해를 준 흡연자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싶네여 ㅎㅎ

2013년 건강증진금으로 담배세수 걷은 돈 중에 금연정책으로 쓰인 돈은 0.4% 인 89억에 불과하다는 기사를 봤네여..

반면 전체의 65% 는 건강보험 기금 메꾸는데 쓰였구여.

정말로 이번 인상이 흡연자들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 같이 생각해봐야할 문제인지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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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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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맨 유 | 작성시간 14.09.11 이건 뭐 저밑에글에 달린 제 댓글에 대한 저격글인가요? 담배피는게 자유듯이 간접흡연 안당할 자유도 비흡연자에겐 있습니다. 애초에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 배려해서 흡연했더라면 담배값을 올리든말든 그야말로 중립이었겠죠. 글고 개인의견에 대해 노이해니 이런말하는거 참 기분나쁘네요.
  • 답댓글 작성자엉덩2가찰지구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11 간접흡연의 자유에 대해 부정한 적 없습니다. 제 글의 취지는 그런게 아니었는데..노이해라는 단어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제가 잘못한거니 사과드릴게요.
  • 답댓글 작성자맨 유 | 작성시간 14.09.11 님 취지가 뭔지는 충분히이해했는데 저 역시 이해가 안될뿐입니다. 이만하죠.
  • 작성자NO.61-ACE | 작성시간 14.09.11 난 그냥 담배따위를 없어버렸으면 좋겠음
  • 작성자패스해패쓰!! | 작성시간 14.09.20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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