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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a.R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30 경남때 그랬던걸 못바꿨다면 전북때 이렇게 나와도 할말이 없습니다. 경남이후 규정이 바꼈지만 전북의 범죄사실은 13년이기 때문에 경남과 같은 선상에서 장계받을수 밖에 없었구요. 솔찍히 경남 10점 징계때 나름 중징계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북이 경징계라고 하는건 그냥 우기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전북 매수사실이 작년에 걸려서 승점 9점 삭감당하고 1점차로 수원B가 우승을 했다면 피해본게 없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그냥 재수좋게 전북이 미친듯이 잘나가는 시즌에 걸려서 피해본게 없는것처럼 보일 뿐이지 징계는 징계입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징계 수위가 엿가락마낭 늘었다 줄었다 한다 -
답댓글 작성자 Da.R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30 저는 같은 실수라고 생각 안합니다. 경남사건과 전북사건은 같은 규정으로 처벌받았구요. 경남사건이 저렇게 확정되었고 전북사건이 걸렸을때부터 예정된 결말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실수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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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작성시간16.09.30 실수가 맞죠. 리그 연맹은 경남같이 팀해체니 뭐니 막장행각이 나올경우 명예훼손등의 사유로 충분히 추가 징계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만 엿맹이 구단해체에 쫄아...정확히는 홍뭐시기한테 쫄아서 팀해체만은 막아야한단 마인드로 한건지 보신마인드로 한건지 몰라도 '경징계'를 때림으로서 이미 한번의 실수를 했죠. 단 그때는 참작의 여지가 있었던 부분이 경남에게 적용할수있는 규정중 더 밑으로 떨굴리그가 없어서 그정도 선에서 끝난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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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작성시간16.09.30 하지만 지금은 더 밑에 떨굴리그도있고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는단 명분까지 바로세웠으면 차후 재심을 통해 경남에게도 징계소급적용이 가능하게 하는등 여러가지 명분을 세울수있는 상벌위원회였는데 그 기회를 엿맹이 스스로 날려먹었습니다. 즉 자기위신을 세울수 있는 기회랑 K리그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세울수있는 기회를 모두 날려버린것이기떄문에 같은실수를 반복했다 표현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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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작성시간16.09.30 결정적으로 현 징계수준으론 전북에 대한 페널티는 사실상전무... 즉 면죄부 수준입니다. 올시즌의 페널티는 반대지만 경남도 다음시즌에 적용했듯이 다음시즌에라도 적용했으면 이렇게까지 큰 반발이 안일어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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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a.R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30 제가 표현에 잘못이 있었습니다. 네 실수에 동의합니다. 경남사건은 실수가 맞고 전북사건은 경남의 실수가 가져온 필연입니다.
그리고 더 떨굴 리그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강등에 준하는 승점 삭감의 징계가 이루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부분은 참작의 여지가 아니라 다른 징계로 대처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실수를 했구요. -
답댓글 작성자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작성시간16.09.30 참고로 더 떨굴리그가 없다는 표현은 엿맹 규정집에서 가져온겁니다. 당시 경남FC 경징계 명분중 가장 크게 적용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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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a.R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30 연맹이 경남의 재심을 통한 명예회복과 전북의 중징계를 내릴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동감하고, 같은 의미에서 실수를 반복했다는 표현에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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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a.R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30 정말 공정한 케이리그를 원한다면 그런 개소리 협박따위에 져서는 안됩니다. 경남이 해체니 뭐니 협박해서 통하니까 전북도 개인의 일탈이니 뭐니 뻣대는 겁니다.
이 사건은 애초에 경남에서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일 뿐이지 연맹의 새로운 병신짓이 아니라는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작성시간16.09.30 개소리협박에 진것도있지만 더 떨굴리그가 없다는 규정상 헛점도 있었습니다. 물론 개소리 협박에 쫄아 최악의 경우 리그에서 퇴출을 시켰어야했지만 .... 그때 당시 저도 돌아보면 K리그 판이 줄어드는것이 두려워 해체는 막아야하지않았나 생각했던걸 보면 참으로 부끄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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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a.R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30 잘못을 고칠 기회가 경남의 재심이라면 인정합니다. 하지만 경남건을 방치한채 전북만 더 강한 징계를 때리는건 그거야말로 새로운 병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남건을 그대로 인정했을 경우 10점감점당한 구단보다 범죄의 죄질이 낮은데 9점의 징계가 부족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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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덩기덕4 작성시간16.09.30 전북의 죄질이 왜 더 낮은가요? 설마 경남은 단장이고 전북은 스카우터가 한거라서?ㅋㅋㅋㅋㅋ 어제 검찰얘기 보니 전북도 개쓰레기던데 왜 전북의 죄질이 더약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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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작성시간16.09.30 죄질이 낮다는 말은 동의 못하겠네요. 똑같은 심판매수고 칼치오폴리사태에서도 판결시 승부조작의 상위카테고리로 보고 더 심각하게 대했습니다. 매수는 어차피 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