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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패도남 작성시간17.04.05 저는 2군리그 개막전에 선수 요청한거정도면 들어주고 다시회의를하든 이야기하는게맞다고봅니다.
그게싫음 걍자르지뭔 유임인가싶음. 김민우 배영수 꼴 안나려면 선수를 2군에서 주도해서 관리하겠다.
는건 맞는의견이고 김성근이 원칙에 어긋난 요구한건 맞지만 이래저래 이렇게 싸울거면 걍 시즌전에 짜르고 박종훈감독세우던가 그게아니면 서포트할건 서포트하는건데 못을박던가 지금은 2군개막전이니 올려드리지만 차후에는 우리추천선수를 받아쓰시거나 정식으로 1군콜업해달라. 김성근도 아마 지가 해달라는데로 안해주니 기자들통해 얘기한거고
박종훈도 기싸움 지지않으려고 기자들통해 이야기하는거같은데 병신과머저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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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05 2군 개막 전에라도 김성근 요청한걸 들어주면 안 되는게 선수 불러서 아작을 내놓으니까에요.
김민우가 그 짓 당하고 어깨 작살났잖습니까 2군 개막 전이든 후든 올라가면 작살나는건 이미 정해진 이야기라고 보면 됩니다.
애초에 거절한게 맞는거고 거절했는데도 김성근이 장강훈 붙잡고 찡찡거리면서 기사내보내고 언론플레이하는게 현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종훈도 첨에는 이렇게 대응 안 했어요. 이게 시즌 전부터 기싸움이 계속 있던 거거든요. 계속 김성근이 ㅈㄹ하니 자연스럽게 같은 수준으로 내려간거죠.
그래서 제가 보기엔 김성근 당장 짤라야하는게 맞아요. 있어봐야 해만 되는 인간임. -
답댓글 작성자 강호패도남 작성시간17.04.05 저도 다봐서 알아요. 안경현도 이순철도 얘기하지만 이번건은 그냥 조용히 들어주고 2군개막되면 이런일 없도록 내부회의하고 못박고 딱짤라버리면 되는일이에요. 1군이먼저지 2군이 먼저가 아니니까요.
애초에 맡겻으면 맞춰줄건 맞춰줄생각하고 맡기든가 이딴식으로할거면 걍짜르던가
지금이상황에 이런분위기에도 대화안하고 송신영 왜안내리냐 이딴 기싸움이나 지꺼리고있는데
감독유임시켰으면 들어줄수있는건 들어줘야하는거라고봐요 레피드님이 김성근 싫어하시는건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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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레피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05 조용히 들어주면 된다는게 말이 안 되는게요.
1. 일단 올리면 어떻게 작살날지 모른다는 점.
2. 시즌 전에 약속해놓고서는 말 어긴 인간 요구를 들어주면 그 담에는 뭘 요구할지 모른다는 점.
3. 상식 선에서 봐도 2군에 필요한 선수유형 말하고 요청해서 받는게 맞지 선수 올려달라고 하고선 테스트를 직접하는게 정상이 아니란 점.
이것들 때문입니다. 애초에 잘못을 시작한건 김성근이고 구단은 여기서 밀리면 계속 이야기 들어줘야될 것 같으니 박종훈 앞세워서 대응하는 거고요
왜 이걸 들어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들어줘서는 안 되는 이야기에요
그것때문에 저와 강호패도남님의 생각에 차이가 생기는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강호패도남 작성시간17.04.05 그런거같네요 저는 이럴줄모르고 유임시켰나싶네요. 경질안했다고해서 의아하긴했는데 가장열받는건 적당선에서 지들끼리 좀 협의하고 대화하고 해야지
무슨 개똥철학으로 만나지도않고 기사만써대는지... -
작성자 A스미스A 작성시간17.04.06 애시당초에 의리 지킨다고 김감독을 내비둔 것이 문제였죠.
새로 도입하려는 시스템이 기존 감독 성향하고 정반대인데..
김감독 눈감고 쳐내던지 그냥 김감독 성향대로 한시즌 더 갔어야죠..
아마 이번 시즌 내내 잊을 만하면 이럴거라 생각합니다.
구단 육성시스템 멈춘지가 근 십여 년이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