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jtbc에서 문빠들 매도하는 이유

[냠냠냠]

그건, 문빠들이 지극히 선하고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이 지극히 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히틀러와 ㄹ혜를 지지하던 사람들도 스스로를 지극히 선하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었죠.

문빠들 중에서 jtbc한테 그렇게 데이고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손석희의 뜻이 아닐 것이다.'라고 위안을 삼는 경우가 있던데 정말 착각 속에 빠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와 jtbc 입장에서는 박사모나 문빠나 도찐개찐이에요.

박사모는 대세였던 박근혜 추종자들이고, 문빠들도 대세인 문재인 추종자들이죠.

약자 포지션이 아닙니다.

진보 진영은 약자는 보호하면서 강자를 까는 것을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삼고있는 족속들입니다.

그들이 실제로 약자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들이 까는 대상한테 강자 프레임을 씌우는 거죠.

진보 진영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선이 따로 있는데 문재인이 추구하는 선이 자신들의 선과 충돌하기 때문에 적대시 할 수 밖에는 없는 겁니다.

자신들을 선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어느날 자신들 보고 적폐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화가 안 날까요?

jtbc가 메갈 두둔하는 것도 메갈리아의 취지 자체는 선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진보진영의 선과 일치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죠.

선한 사람들일수록 자신들이 악이라 규정한 세력을 치는 데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법입니다.

jtbc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적폐로 낙인 찍을 수 있는 힘을 가진 대상 자체가 악입니다.

안희정의 선의 발언이 단지 안희정만의 생각이라 생각하면 순진한 거에요.

진보 진영은 자신들이 인정한 대상의 선의는 얼마든지 존중할 자세가 되어 있는 선민 사상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자신들보다 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선인들을 자신들과 급이 맞는 악인들보다 더 무시하고 적대하는 거죠.

손석희와 jtbc 입장에서 인터넷상의 문빠들은 잇코잇키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웃음제조기]

손석희씨 및 jtbc가 핫하네요 오늘 앵커 브리핑볼때 느낀점은 그래도 중립을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란 취지가 많이 보여서요

물론 예시의 비중이 다르긴했지만

일례로 오늘 보도중에 대학생 동원과 동급으로 민주당 동원예를 보면서 중심의 축이 무너지는걸 느꼈습니다

[스톰쉐도우]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데 반어법으로 하신건가요?

[해뜰때 잡니다]

구체적으로 문빠가 추구하는 선은 무엇이며 jtbc가 추구하는 선은 무엇입니까? 문빠 = 박사모, 나치라는 말씀이 하고싶은 것인지...
결국 jtbc의 정체성은 자기까면 나쁜놈으로 생각하는 집단이라는 말씀인건가..
막줄에 급이 낮아서 깐다는건 또 어떤 의미인지..

[튀김]

jtbc가 생각하기로는 문빠들이 급낮은 존재라는 견해를 보인다고 말하는게 아닐까요

[민방위 공병]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