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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설문 / 퀴즈

[토론]건설적 비판 좋죠. 좋은데..

작성자Zell|작성시간17.05.12|조회수422 목록 댓글 12

감휴 새벽반이 불났었네요.
건설적인 비판 다 좋죠. 거기다 초기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관련 문제이니 인사에서 삐끗하면 동력을 잃죠. ㄹ혜정권처럼..
문제에 대해서는 이전에 더한놈도 있었다 이건 애교다 이런식으로 비교할만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건 한거죠. (다만 조국교수는 직접 가담은 아니므로 사려깊지 못했던 걸로 정리)

중요한건 이후 대처라고 봅니다. 빠른 사과는 어제 바로 이뤄진거로 알고 있고 미납분에 대해서도 처리하겠다고 했구요. 다만 욕먹을 소지를 키운게 페북인데 이건 본질에서 벗어난 얘기고..
어쨋든 오늘 다시 사과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는듯 하는데요.
비판적인 분들께서는 어느선까지 책임을 묻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이 정도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선에서는 만족못하시는 느낌이라..문제제기는 있는데 어느선까지 책임을 져야 할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네요.
비판을 하는건 좋은데 이정도면 괜찮은 대응아닌가 싶네요. 더 큰 책임을 묻고싶다면 임명취소까지도 가는데 벌써부터 자한당이랑 언론 난리치는거 봐선 초기동력 잃으면 죽도 밥도 안될듯 하네요.
그리고 잊고 있는거 중에 하나는 지독하게 청렴한 원칙주의자가 상사라는 점입니다. 만약 이런 문제가 심각하다 생각들면 그 분이 먼저 임명취소 하지 않을까함


그리고 추가로 새벽 댓중에 요새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다는 댓있던데..그거 아니에요. 케바케고 며느리도 시어머니를 엄마처럼 생각안하죠.
기본적으로 가족으로 묶였지만 피 안섞인 남인것이 기본이고..재단 문제도 이 선상에서 보면 시어머니한테 며느리가 세금 운운하기 힘들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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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목소리만베컴군♥♥♥♥♥♥ | 작성시간 17.05.12 조국이 운영 했었고 , 조국 가족(어머니와 부인)이 운영 중인 사학재단에서 2013년부터 약 2500만원 정도의 세금이 체납됨. 다만 조국교수는 2012년 이후 재단 이사자리에서 내려왔고, 이후는 엄마와 부인이 관리. 조국은 발빠르게 사과하고 밀린 세금 즉시 납부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민정수석 일을 마칠때까지 sns도 접겠다고 했지만 불과 몇분 후 자기 자신을 칭찬한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욕을 먹음
  • 답댓글 작성자Ze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12 상세하진 않지만..
    조국 수석 처와 어머니가 있는 재단이 상습 고액 체납(2100만원) -> 사과 및 체납액 납부 약속 -> 비판 세례 -> 본인 직접 관련도 아닌데 비판이 심하다 -> 격한 논쟁 -> 퐈이아
  • 답댓글 작성자Ze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12 Sns건은 좀 자중했으면 좋으련만..
  • 답댓글 작성자바나나오렌지 | 작성시간 17.05.12 감사합니다
  • 작성자민방위 공병 | 작성시간 17.05.13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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