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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0 그리고 당연히 위장전입한 집이 누구의 집이냐는 중요하지요.. 이화여고로 강경화후보의 딸이 진학을 결심했고.. 그 전세권자는 이화여고 교장인걸요... 물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한국사회에서 이정도 관계면 여러모로 학교생활에 편의를 봐준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할만한 관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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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0 또한 백옥같은 깨끗한 사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인선발표 당시 이러이러한 점이 문제가 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고.. 이 발표 이전에 흠결이 될만한 사항은 솔직히 말했다면 이정도로 커지지는 않았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거짓말이 더 큰문제로 떠오른거죠.. 이 부분이 이낙연후보자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지만 강경화후보에게는 의문이 드는 이유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그러니까요.
그집에 교장집이었던것을 최근에 알았을거란 말이죠.
자기도 못을은 내용이니 미리 말 못했을거란거죠.
강경화도 그렇게 얘기했구요.(물론 안믿으시겠지만)
그리고 위장전입이 문제가 된다는걸 미리 알고 얘기했던사람이
위장전입한 집이 교장의 집이었다는걸 알았다면 왜 얘기안했을까요?
교장이 집이었든 다른 누군가의 집이었든간에 위장전입만 되면 전학이 가능한거지만
교장의 집이라면 말이 더 나올 수 있다는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왜 굳이 위장전입 사실을 미리 고백하면서
교장의 집이란건 왜 안밝혔을까요?
무슨 숨어있는 음모가 있을까요?
거대한 비리가 숨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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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그걸 숨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나요?
전 그런게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생각되는건
위장전입건에대해 스승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다
자기도 몰랐던 교장의 집이었다는 사실을 파악 못한거라 봅니다.
그리고 제가 추측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이야기를 설명해서
많은 국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ㅎㅎ
이걸 설명해줄 언론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거짓말했다
교장과 짜고치고 비리를 저질렀다 등의
자극적인 기사 내기 얼마나 좋은 사안인가요?
편하고 쉽고 자극적인내용으로 몰리기 좋은거죠. -
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0 그러니까요... 교장집이었던것을 최근에 알았을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님하고 좀 다르게 보는 부분은... 친척집->지인으로 해명하는 과정에서 교장이 전세권자라는 정도는 조사를 통해서 충분히 알았을거라고 봅니다.. 그 시점에서 적절히 자세하게 해명했어야 됬다고 생각해요.. 그냥 아는 지인정도로 퉁치지 말고요...그리고 음모 비리 이런 부분은 딱히 뭐라 답변드릴 말이 없네요.. 저도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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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0 한 국가의 장관을 임명하는 자리고 완전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역량과 더불어 정직함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이 이야기를 설명해서 국민들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하는게 어렵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어려운내용도 아니고 충분히 자세하게 해명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숨김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 또한 제가 추론해야할 부분은 아니죠... 요점은 해명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부적절하고 이 부분이 장관후보자로서 적절했는가에 대한 이야기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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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내 정직함을 위해 스승을 곤란하게 만들고 자기를 돕고자했던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는일을 하게되는겁니다.
쉬운선택은 아닐겁니다.
그로인해 노출된 스승과 교장도 그에대해 영향이 갈텐데
자기 정직하자고 스승님이 자기한테 얘기안하고 교장이 전세권자로 이있는 집주소를 제공했다고 밝힐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하나의 가설
스승도 그 주소가 교장이 전세권자로 있는 집의 주소인줄 몰랐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을 통해 밝혀지기 전엔 강경화도 그 남편도 스승도
다 몰랐을 수 있다는거죠.
교장이 스승에게 말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몰랐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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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근데 사실 그집이 누가 전세권자로 되어있는 집이냐는 중요한게 아니죠.
그 집주소를 제공한게 교장이었다가 중요한 사실이죠.
제가 추측하는건
1. 그 교장이 집주소를 제공헀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2. 그 사실을 알았어도 자신을 도와준 지인을 노출하는게 인간관계의 도리상 못할짓이다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그에대한 배경이 되는 생각은
위장전입 그사실 자체가 문제이지 누구의 집이라는 것은 그에 따라가는 부속적인 사안이라 생각했기 때문일것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0 뭐 입장차이겠습니다만... 저는 장관후보자로서 강경화씨가 위장전입이 문제가 되는 사안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밝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뒤이어 밝혀질 문제인데 먼저 밝히는게 더 현명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으니 존중하구요. 서로의 입장을 계속 피력하는건 무의미한 것같네요.. ^^ 이해 바랍니다.
그리고 2번째 가설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스승이 몰랐을수 있다고 이해해줘도.. 강경화 본인은 어떻게 몰랐을수가 있나요
전입신고한 이 아파트가 94년부터 2010년까지 이화여고 교장과 학교법인이 전세권을 갖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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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0 늦은 밤까지 저하고 댓글로 대화나눠주셔서 우선 감사합니다. 늦은 밤인데 편히 주무시구요. 혹시 제가 쓴 글중에 날선댓글로 보이는게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냥 다른 의견을 가진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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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몰랐을 수 있죠.
등본을 때더라도 그 등본이 그 집 전세권자가 누구고 뭐하는 사람인지 나와있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집에 1년동안만 전입신고되어 있었습니다.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생각이 다르다 정도로 끝날건 아니라 봅니다.
이 위장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뭘까요?
경제적이익도 교육환경적인 이익도 아닙니다.
더 자세히 알아야 밝히죠.
모르는걸 밝힐 수 는 없는 부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일단 님은 이 사안에 대해
"저는 장관후보자로서 강경화씨가 위장전입이 문제가 되는 사안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밝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얘기하신것 처럼
"장관임명에 낙마할만한 사안이다" 라고 마음을 정해놓고
얘기하시니까 다른 말은 못받아들이시는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전 이 위장전입이 잘못된 편법임은 맞지만
문제인정부에서 말한 5대 비리가 아니다 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사안이 5대 비리 안에 들어가느냐에 대해
발생시점과
사안의 경중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생시점은 2005년 이전의 일이고
부동산 투기나 학군의 유리함을 편취하기위함이 아니기에
무거운 잘못이라고 보지 않는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0 거짓말..
알면서 경제적 권력적 비리를 감추기위한 거짓말과 동급으로 취급하시면 곤란하겠죠?
악의적인 범죄자도 아니고
몰라서 잘못말했거나
스승과 지인의 곤란한상황을 보호하기위한것이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니 나쁜거라고 탈락시켜야한다고 하는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1 등기떼면 전세권자가 누군지 나옵니다... 모를 수 없죠.. 그 집 전세권자가 누구인지 나옵니다;;;;잘못아시는듯..
그리고 생각이 다른걸 다르다 표현하지 끝날건 아닌거는 뭔가요 ㅎㅎ 또 동급취급 뭐 이런거는 언급한 적도 없는데 제가 곤란할게 있나요??? 논점이 벗어난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의도는 님이나 저나 정확히 모르고 본인만 아는거죠.. 그걸 몰랐다고 예단하는건 님 의견인것이죠 저는 반대의견을 가진거구요.. -
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1 전입신고하면서 님은 등기를 때시나요?
전입신고하면서 그래본적이 없네요
전월세 계약하는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은..ㅎㅎ
그리고 님 말에 "동급"아리고 표현은 안헀어도
그런 의미로 얘기하신거 아닌가요?
이런거짓말이든 저런거짓말이든 낙마할 사유다.
이게 동급이죠.
그리고 곤란하다는것은
님이 그렇게 동급취급을 하면
그 말을 상대하고 제입장에서 받아들이기 곤란하다는거죠.
논점 벗어난것 없어요. -
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1 그리고 그 거짓말이라는 것에대한 의도는
님말대로 저나 님이나 확인할 수 없지만
님은 악의적이라고 단정을 하시네요?
예단이란 말은 님처럼 추측해서 단정지을때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전 예단한적 없습니다.
전 소설/추측이라고 표현을 했구요.
그리고 클라리온님은 위장전입만 문제삼는게 아니고
학교생활에까지 편의를 봐준게 아니냐고
이 사안에서 확대하여 의심을 하고 계시네요.
이게 과한 의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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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1 그리고 제가 생각이 다르다로 끝날건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는
제가 언급한 내용중 중요한 부분은 안보고
클라리온님의 주장에 도움될만한 내요만 언급하셔서 입니다.
이 위장전입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이익 또는 교육환경적인 이익이 없지않냐는 말에는
어떠한 대답도 없이
교장이 위장전입을 도와줬으니
학교생활에 편의를 봐주지 않았곘냐는
과도하게 확대하여 의심한것 밖엔 없으니까요.
거짓말로 누군가의 돈을 편취하면 사기가 되지만
거짓말로 누군가를 재밌게하면 농담이 됩니다.
그 행동이 어떠한 목적이었는지도 고려하셨으면 좋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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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맥시멈즐거운피터씨 작성시간17.05.31 제가 말하는건 제 생각이 옳다고 인정하라고
강요하려함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했고
조금 부딪히더라도 팩트체크는 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팩트가 왜곡되거나 과장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상하신것같아 이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클라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31 전입신고하면서 등기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외교부장관 후보자인데 검증절차중에 이런사항 준비안했을라고요??? 안떼는게 더 이상해 보입니다 ㅎㅎㅎ
이런거짓말이든 저런거짓말이든 이건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ㅎㅎ 그냥 거짓말한게 팩트고 그 세부사항에대해서 의견이 다른거죠.. 전 해명자체가 거짓말이라 것으로도 흠결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