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카페 공부로 오늘 다음 기사가 핫한데...

[쿄스케 난부]

카공족이 민폐다 하는 게

대부분의 생각으로 보이네여

소규모 매장은 회전율이 중요하니까

그런데서 자리잡고 있음 좀 그런건

맞는듯한데

대형 프랜차이즈나 좌석이 넓은 경우는

오히려 그런 부스랄까 책상을 설치해서

카공족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음 ㅋ

두 시간에 한잔이라.. 전자의 경우는

저도 공부할땐 절대 안가고.. 민폐인건 아니

대형프랜차이즈는 자리도 사실

꽉차면 회전율이 딸리니 더 시키는게

맞긴한데 그게 아니라 좀 여유있으면

두 시간에 한 번 사긴 가격이 저렴한건

아닌듯하지 않나 싶네요


도서관을 가면 좋긴한데 대학도서관들은

일반시민을 받아주진 않고 그런게 있어서

저도 대형매장위주로 종종 찾는데.

다음 악플장난아니네요

공부못하는 얘들이 카공족이다라는 둥


그 카페에서 카공족을 유도하는 뭐랄까

전용부스 설치 이런데면 좀 괜찮은거 아닌가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작은 매장은 카공족이 민폐고

큰 매장은 잡을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반

시츄에이션인데 점점 큰 매장으로 몰리면

소규모 점포는 힘들어 지지않을까 싶은데


제가 신림쪽 살때 동네 매장 오픈해서(카페)

이런데 커피가 될까 했는데 카공족을

환영한다고 해서 평일도 자리 늘 풀이더라구

요. 원룸촌이라 매장임대료도 높지

않는 외진 지역이었는데... 외려 역발상으로

잘되던데

[쿄스케 난부]

위치와 상권에 따른 문제가 주이긴한데 감휴도 그렇고 다음도 그렇고 위치, 상권 상관없이 반감정서도 있는듯하네요

[바나나오렌지]

제가 평소에 느끼기에 사람들 많은곳에서 카페 들어가보면 자리가 없음 그냥 사람이 많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눈에띄는건 당연히 혼자서 테이블 차지하고 공부하고있는 사람들이죠 당연 불만은 그쪽으로 쏠리고요 큰매장에서 카공족들 위해서 한자리를 만드는 아이디어는 좋다고봅니다 갠적으론 카공족 극혐이라 거기서 공부하는사람들 이해가 안되지만 뭐 지들이 굳이 하겠다는데 서로서로 윈윈할 방책을 생각해봐야죠

[쿄스케 난부]

도서관처럼 정적인 공간보다 백색소음이 어느정도 있는 카페같은데서 공부가 집중이 더 잘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던걸로 알아요. 뭔가 도서관같은데는 레포트같은거 쓸때 키보드 소음이 크지않은데도 눈치보이고 하니 더욱 카페로 전 가게되는듯하네요. 공부도 하다보니 더 집중이되는듯하고

[D.Angelo]

어차피 커피사는데에 자릿세 포함인데 뭘하든 자기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머치는 당연히 문제있는거고....

[민방위 공병]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