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쳄시]

마르세유 3시즌 막바지..

아스날, 로마 다 이기고 챔스리그 결승가서

skacel의 프리킥골과 saja의 PK선방으로 트리플 크라운(!!)의 위업을 압둔 상황에서

밀란의 후반 비에리 투입..

세바와 비에리가 각각 74분 76분 어시와 골을 번갈아 가며 성공..

아쉬운 2:1 챔스리그 첫 결승진출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 강팀 맡았다가 (마르세유도 약팀은 아니지만;) 서포터나 운영진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시작한 프랑스 리그에서

좋은 3시즌 보내고 나니까

카메룬에서 국대 제의를,

맨유에 비어있는 감독 자리 오퍼 넣으니까 다시 제의를 넣어주더군요..

4번째 시즌에 부터는 맨유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카메룬은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아쉽게 떨어졌구요..

클로제와 반니가 있고, 테베즈와 호나우 딩요(보스만)의 가세.

이래선 오늘밤도 설치겠군요

암튼. 다들 즐거운 씨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