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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싸리80 작성시간06.07.13 양발 다 쓰는 선수와 한발만 쓰는 선수가 조금 차이가 있는게. 공격수와 수비수에서 체감할수 있습니다. 보통 인프런트로 거의 볼을 차기때문에 예를 들면 왼발잡이 공격수가 왼쪽에서 돌파를 해들어가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되면 왼발 인프런트로 차려고 하면 각이 안나오죠. 옆그물 때리거나 키퍼 정면, 혹은 골대를 넘긴다던가, 아니면 중앙쪽으로 돌파를 시도한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지요. 문전앞 혼전중에서도 튀어나온볼을 분명히 잡았는데 바로 때리지 않고 볼잡고 삽질하다 수비가 걷어내는 경우 종종 보셨을겁니다. 그거 한발잡이 선수들이 자기가 주로 쓰는 발이 아닌 반대쪽 발에 볼이 걸려서 자기가 쓰는 쪽 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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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싸리80 작성시간06.07.13 볼 옮기려고 삽질하는 중인겁니다. 수비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비수가 볼처리를 바로하지 못하고 잠깐 삽질하다 뺏기거나 어떨때는 볼을 정확하게 클리어하면서도 전방의 선수에게 연결하는데 어떨때는 택도 아닌데로 걷어낸 경우도 있죠. 그것 역시 반대발에 걸려서 그런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화면상에서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볼을 주로 쓰는 발로 컨트롤 하거나 차려하는 경향이 존재하지요. 이렇게 화면상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 거지만 실제로 게임상에서 구현되는 것중에 제가 제일 충격먹은건 크루이프턴;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볼의 움직임을 볼때 크루이프턴말고는 없더군요.